장애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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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아가세, 고령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맞손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5일 진접읍 소재 사회적기업 ㈜아가세(대표이사 이수경)와 고령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아가세는 △고령 장애인 인지 프로그램 보급 및 강사 파견 △고령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및 복지발전 기여 사업 협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례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대표이사는 “지역 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연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가세는 ‘아름다운 가치를 세상과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이다. 100세 시대의 노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방문 요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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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의원, “장애인 이동이 자유로운 성숙한 경기도 기대”, 특별교통수단 이용불편 개선 촉구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금)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서비스의 이용불편을 지적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은 장애인의 염원이 담긴 이동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통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생활양식을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 운영으로 이용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해결방법을 각각 제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 지연으로, 운영방식의 비효율성과 부족한 운전원이 그 원인이다”라며 “배차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합승을 허가하고, 배차요청 시 차고지 출발 차량이 아닌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근거리 운행 중인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24시간 운영이 의무화되었다. 그러나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정상적 운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운전원 확보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불편의 두 번째 문제로 김 의원은 유료도로 통행료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가 납부하고 있는 문제를 꼽았다. 그는 “「유료도로법」 통행료 감면 대상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구 소유 차량이 포함된 반면에,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은 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인 장애인이 이용료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유료도로 통행료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세 번째 문제로 시군의 과도한 운영비 부담을 지적하며, “서울, 인천에 비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서울·인천시민들이 부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인접 시군의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배차의 어려움과 부천시의 운영비 부담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지속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 의원은 △지역별 특성과 운영실적을 고려한 차등적인 예산 지원 △도와 시군의 분담비율을 ‘3:7’에서 ‘5:5’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능력 발휘를 저해하는 요인은 신체적 손상이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진입을 가로막는 사회의 미비한 제도와 인식이다”라며 “장애인의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불편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가 빠른 대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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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 참석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4월 26일(금)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오후에 진행되는 경기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 출범대회를 알리며 “그저 우리의 불편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도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 공직자답게, 무엇을 요구하고, 왜 저리로 나서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관계 공직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본회의가 폐회된 직후 유호준 의원은 예고했던 바와 같이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하였고 “학생인권조례 개악부터, 장애인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축소까지 모든 영역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차별과 배제를 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대발언을 통해 최근 들어 반복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와 장애인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둘러싼 갈등을 언급한 뒤, “이런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차별에 저항하고, 평등 세상을 외치는 이들이 서로 연대해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 각 부문 활동가들의 연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인권을 외치고, 차별에 저항하고, 평등한 세상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입을 틀어막는 자들 앞에 침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라며 “갇힌 공간이 아닌 열린 거리로 나와 당당히 장애인도 시민임을, 이동하는 시대가 왔음을 선언하는 오늘의 출범식을 통해 진일보한 경기도, 장애인도 시민임을 인정받고, 이동하는 시대임을 확인받는 그런 경기도를 기대하고 확인하겠다.”라며 경기도의원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경기도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자 시도하고, 장애인의 탈시설 지역사회 자립을 부정하려는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 상황을 설명 한 뒤 “어렵고 외로운 힘든 길이라도, 절망하지 않고 함께 걷고 나아가겠다.”라며 현재의 위기를 이겨낼 때까지 참석자들과 함께 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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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장애인 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불평등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긴시간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사회복지 봉사를 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급식비 지원 현실화 ▲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선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급식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35개소 중 19개소만 장애인 급식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16개소는 3~5천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의 사정은 경제난 등으로 후원금 모금이 어렵고,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단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의원은 적극적 개선을 위해서 ▲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 시·군 장애인복지관시설 운영 조례에 전체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내용을 추가 ▲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용도의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동일 노동에는 동일 임금’이 지급되어야 하나, 복지단체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이에 대한 사업 및 회계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단체종사자는 다른 시설종사자와 비교했을 때 처우개선비·특수근무수당을 받지 못하고, 사회복지사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평등은 경기도의 우수한 사회복지 및 단체 종사자들이 다른 광역시로의 이직을 가속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며, 동일 공간 내 위탁사업과 경기도지원 서비스사업 간의 처우불평등 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재훈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회복지사와 단체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노인·여성·아동 등 모든 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5분 발언 본회의장에는 이영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과 경기도농아인협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종사자 19명이 발언 방청을 위해서 참석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 같은 근로, 같은 처우의, 단체종사자의 처우개선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이제는 실행! ▲ 장애인복지발전의 원동력! 단체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의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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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의원, “22대 국회에서 장애인고용법 개정 추진해야”경기도의회가 정부에 장애인 공무원 수를 교육청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4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였고, 4월 26일(금)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은 332억원으로 교육청은 과도한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인해 장애인 교원 지원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애인 교원들이 요구하는 장애인교원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하여 장애인고용공단에 책임을 돌리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오창준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 등록 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정보를 대조·활용하여 정확한 장애인 공무원 수를 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교육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였다. 오창준 의원은 “건의안 통과가 장애인고용법 개정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정부와 국회가 이 사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조만간 긍정적인 입법 추진 신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오창준 의원은 지난 2월 장애인교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장애인교원 지원사업에 대한 5분 발언을 하였으며, 4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교원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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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위원장,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교통약자의 증가와 함께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재 수원과 용인시에만 해당 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부족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교통약자의 이동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돕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시군별로 설치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된 것”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 경기도 내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업무 담당 실무자 교육 및 홍보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효과성 파악 및 표준매뉴얼 제·개정 ▲ 시군센터 운영·업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도지사의 책무가 강화되는 내용도 담겨있다. 김종배 의원은 “교통약자가 이동편의시설을 원할 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 조례안을 통해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동편의시설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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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회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 열려안양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양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연합회장 정택숙, 이하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 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구호 아래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풍선 탑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소통은 물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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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 실시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4월 2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복지지원과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집중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해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을 예방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복지지원과 직원 및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이 의정부역 일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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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대한 개막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4월 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 시군 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그리고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고자 수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품격 있는 춤 공연으로 시작하여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고 파주시립합창단이 2024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주제가인 ‘한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성화 행사에는 역도의 79세 시각장애인 지동욱 선수의 성화를 인계받은 파주시 장애인 육상의 에이스 이상익 선수가 최종 점화하여 임진각 평화누리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게 빛냈다. 마지막으로 식후 행사에는 멀티미디어쇼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인기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7개 종목에서 펼쳐질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감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역사상 최초로 대회 개회식을 기존 스타디움을 벗어나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파주스타디움 내 장애인 경사로 설치를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를 마쳤다. 이 밖에 환경정비, 숙박업, 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였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개회식장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최종 17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4,942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65명(2023년 4,377명) 증가한 수치로, 대회 역대 최다 참가 규모다. 또한 장애인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2개 종목 학생부를 도입, 육상과 역도에서 총 16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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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예방 및 구제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며 “특히 피해자 지원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CO 사업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남부경찰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양여성의전화(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 구리남양주특수교육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남양주시청장애인복지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여자대학교사회복지연구소, 법무법인현담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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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위한 문화체험 성료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4월 25일(목), 재가장애인 5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성료했다. 금번 문화체험은 참여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영화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식 제공 이후 메가박스 금정 AK플라자를 대관하여 영화 ‘파묘’를 관람, 이후 이색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금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A씨는 “천만을 넘는 관객수로 인기가 높은 파묘를 보고 싶었는데, 장애로 인해 영화관에 가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줘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장애를 이유로 지역사회 문화여가를 즐길 수 없는 것은 큰 차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여가선용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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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13회 이천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제44회 장애인인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이천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재가·시설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가하여 장애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 특성에 맞게 오색공을 넘겨라, 장애물경기, 경품추첨, 댄스타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김화중 회장은 “서로 응원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축제의 장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천시 장애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하는 길 ”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으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하나라는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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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오산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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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5일(월) ~ 25일(목)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흥장복 베프(베리어프리)데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0여명의 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행사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 다양한 체험 및 간식부스 ‘놀eat터’ 등이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1인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에서는 체험 및 간식부스를 마련하여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총 30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eat터’를 진행했다. 포토부스, 3D펜 핸드폰홀더, 압화액자, 모루인형, 미니화분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게임 이벤트 및 풍성한 간식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보쌈 특식을 무료 제공해 풍성한 한 끼를 나눴다. 그 외 중증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그림 전시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영상&사진 공모전,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기흥사·서함’,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인권교육 등을 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선구 관장은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활기 넘치는 한 주를 보낼 수 있었고, 장애인·비장애인·지역주민 등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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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성료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4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솜사탕 나눔,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바자회와 무료 특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이 생겨 정말 좋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4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컨설팅, 장애인식개선교육, 재가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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