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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취약계층 우울감 개선사업’이달부터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건강취약계층의 심리방역을 위해 우울감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취약계층 우울감 개선사업’은 방문건강관리 등록자 중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및 신체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방문간호사가 유선 안내 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프로그램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3월에는 ‘우울, 콩 때리기’와 ‘집콕, 운동하고! 건강하고’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우울 콩 때리기’는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통해 심리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어릴 적 따스한 추억을 회상하고 직접 수확한 콩나물로 요리도 하는 등 힐링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집콕, 운동하고! 건강하고’는 외부활동 제한으로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무력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기획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 포스터를 튜빙밴드 등 운동 소도구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전달한 후 진행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고립감 및 무력감으로 많은 외로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건강취약계층의 우울감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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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수원시가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단체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 분야는 ▲자녀교육 지원 ▲임산부, 육아 돌봄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체육활동, 공연준비, 악기연주, 문화체험 ▲자원봉사 활동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 다양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등 다문화 관련 사회단체(비영리 법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은 12월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다문화정책과(팔달구 경수대로 446번길 24 3층, 니트로 빌딩)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3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고한 후 23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체 기준(다득점 순위)에 따라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이주여성 환경지킴이’ 등 7개 동아리가 활동했다. ‘이주여성 환경지킴이’는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분리배출이 서툰 중국 출신 이민자 15명의 모임이다. 쓰레기 배출교육을 받고, 재활용품 재사용 체험 등을 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익혔다.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의 자조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이 이주민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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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촉구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는 8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으며, 현재 이전 추진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팔당호특별대책지역 등 수많은 중첩적 규제로 고통받았으며, 남양주 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이 지속되지 않도록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이지만 지난 1차, 2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선정되지 않았다.”라며 “이번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3차 추진계획에는 남양주시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참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이 남양주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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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세계적인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국회, 학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는 기본소득 전문가와 마을기업 및 시민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소득 공론의 확대와 박람회 추진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정성호·김승원·용혜인 국회의원, 심규순·박관열·최승원 도의원, 강남훈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수인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대표,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위원회 사무국장, 김병도 (사)사회혁신포럼 이사,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재용 경기도 정책공약수석,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위촉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기본소득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좌우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우리 현실에 합당한 경제정책, 복지확대정책으로서도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양극화를 완화하고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총 수요를 확대해서 시장의 선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결국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식이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작년 1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 경험이 있다. 아주 적은 재정지출임에도 불구하고 소득분배 개선효과가 분명히 있었고 거기에 더해서 동네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효과가 엄청나게 컸던 걸 체험했다”며 “이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면 그게 앞으로 하고자 하는 한국형 기본소득,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 대책에 대해 이 지사는 “예산을 절감하고 기존 재원을 활용해서 소액의 기본소득을 시행해보고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면 조세 감면 부분을 줄여 좀 확대하고 또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크고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동의하면 장기적으로 증세를 하는 등 단계적으로 기본소득 재원을 늘려가는 것이 좋겠다”면서 “우리가 케이팝이나 케이방역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것처럼 기본소득정책도 우리가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사이에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치인들이 결단해 실제로 정책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기본소득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조직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심규순 도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김병도 (사)사회혁신포럼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용혜인 국회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성호 국회의원은 “기본소득 정책이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정책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며 “기본소득이 국민들에게 실질적 정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9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는 등 세계 각국 전문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목소리와 정책요구를 반영해 박람회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뿐만 아니라 기본주택, 온라인 배달 플랫폼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의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과 지방정부협의회 총회,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등 주요행사를 박람회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이달 중순에는 온라인 전시관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오프라인 전시관도 개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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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내 사업장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안성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6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관내 확진자 2명, 관외 확진자 2명을 역학조사 중 확진자 및 확진자 가족이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당일 해당 업체 관련자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8일 현재 총 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하게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작업장 전체를 방역소독 하였으며, 해당 영업장은 폐쇄명령 조치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오후 4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내 사업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단계인 2단계보다 강화하여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앞으로 1주일간 관내 공공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운영과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또한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지인과의 사적모임 등을 자제하여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현재 확진자들의 추가접촉자를 분류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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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도시공사 쓰레기 20% 줄이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남양주시 역점 사업인 “쓰레기 20% 줄이기”의 적극적인 참여와 쓰레기 배출 최소화 실천을 위하여 지난 8일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은 시설복지본부장과 각 시설의 부서장, 한울타리공공노조 지부위원장, 남양주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부터 시행된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현황 및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과 “청정”남양주 만들기 3대 추진과제 공유, 다회용기(머그컵 등) 사용 퍼포먼스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에서 추진하는 「“청정 남양주”만들기 프로젝트」 3대 추진과제는 첫 번째 “똑똑한 구매, 올바른 분리배출”홍보, 두 번째 나만의 노하우 공유 경품행사인 “쓰레기 줄이기의 모든 것”개최로 시민참여 장려, 세 번째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회사와 가정에서의“쓰레기 배출 다이어트”활동이다. 또한 공사는 시설복지본부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유원시설의 쓰레기 배출량 계측과 누적관리를 통한 실효성 검증 및“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남양주 권역별 시설장을 중심으로 시민 홍보와 참여 등 환경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쓰레기 배출 증가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쓰레기 20% 줄이기 정책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No 쓰 챌린지”등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쓰레기 20% 줄이기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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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성가족재단, “남녀 성별임금 실태 파악하기 위해 ‘성평등임금공시제’ 필요”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성별임금격차는 남성임금을 100으로 볼 때 여성임금이 차지하는 비율과의 격차를 의미한다. 해당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는 국내외 지표로 활용되며 지역성평등지수에도 지표로 포함된다. 2019년 기준 OECD 회원 국가 중 우리나라의 성별임금격차는 32.5%로 조사된 바 있다. 지난해 상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임금노동자의 월 평균 임금은 남성 325만7천원, 여성 207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남성 335만5천원, 여성 215만원으로 남녀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월 평균 임금 기준 성별 임금격차는 도 35.9%로 전국평균 36.2%에 비해 낮았다.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하면 남성 2만1,028원, 여성 1만4,838원으로 성별 임금격차가 전국 평균 28.2%보다 높은 29.4%로 나타났다. 월 평균 임금 기준으로 도 성별임금격차를 학력별로 살펴보면, 전문대졸 이상(34.5%), 중졸이하(33.3%), 고졸(31.6%) 순으로 학력에 비해 격차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월 평균 임금 기준 상용노동자의 성별임금격차가 33.2%로 임시·일용노동자의 29.3%보다 컸다. 이처럼 분석결과 인적 특성별, 고용 형태별, 산업별, 직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성별 임금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책임자인 정형옥 선임연구위원은 “성별임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성평등임금공시제’가 필요하다”면서 “임금공시를 통해 성별임금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원인 분석 후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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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 플레이엑스포’ 개최 준비 박차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열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수출상담회(B2B)와 전시회(B2C) 일정을 5월과 7월로 나눠 분리 개최된다. ‘2021 플레이엑스포 온라인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16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 국가의 111개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이미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특히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는 중국의 빅바이어도 참여를 확정하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가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질적 확대도 이뤄지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게는 통역, 피칭영상촬영 및 해외매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플레이엑스포 운영사무국(02-6941-2989/2021playx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B2C(기업 대 소비자)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플레이엑스포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관련 엔터테인먼트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게임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체험해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오프라인 행사장 방문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100%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어려운 도민을 행사 현장에 함께 초청할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게임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 일정, 코로나19 백신 접종, 플레이엑스포 주요 방문층인 중·고등학생 학사 일정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시기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회의 자세한 일정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산업 전시회로,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으며 2019년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최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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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안심센터, 노인 인지학습키트 보급시흥시(시장 임병택) 치매안심센터는 목감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인지학습키트’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인지학습키트’는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효과가 검증된 인지학습지(기품서)와 컬러링북, 수공예 및 신체활동 키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치매인식도 및 요구도 조사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의 사전 평가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가 일대일로 개별 방문해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가정 내 꾸준한 인지자극 실천은 치매예방은 물론 새로운 경험, 우울감소, 성취감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치매 예방에 대해 궁금 사항이 있을 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센터, 031-310-6826)로 연락 주시면 다방면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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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북한이탈주민과 ‘행복한 동행’ 간담회 개최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다문화‧북한이탈주민과의 ‘행복한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들과 다문화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시흥시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 6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이 56만 시흥시민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 거주 다문화‧북한이탈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고민이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영주권 취득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 등 한국에 거주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발언했고, 임 시장은 다문화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양한 국적,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계신 분들로 구성되고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수반돼야 한다”며 “시흥시에서도 다문화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당당한 시흥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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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청소년 자립생활 전문 교육기관 드림온학교와 업무협약 맺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3월 5일 지역사회와의 연합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한다. 드림온학교(김영식 교장)는 학령기 이후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독립과 사회생활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성과 사회성, 근성과 기술성 등을 교육, 훈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서로의 전문화된 기관의 성격을 활용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자 고유의 사업 성과를 제고하며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이번 드림온학교와의 업무협약식은 매우 뜻깊고 남다른 성격이 있다. 두 기관이 잘 협력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문화예술활동사업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 유라미 031-893-21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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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주민연합회 임원진 및 독산성 협동조합원 일동, 마스크 5,000장 기탁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3월 5일 세교주민연합회 임원진, 독산성협동조합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에 계신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세교주민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독산성협동조합원 일동은 “잇따른 코로나 집단감염 소식에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오산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성심재활원 이은한 시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교주민연합회 및 독산성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에 계신 장애인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마스크는 오산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심재활원과 성심요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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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 7기 공약사항은 5대 목표 47개 시정과제 109개 세부사업으로 총 예산은 1조1천5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월 말 현재 75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68.8%로 나타났다.공약은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7개 시정과제, 7개 세부사업)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11개 시정과제, 31개 세부사업)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6개 시정과제, 16개 세부사업)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10개 시정과제, 23개 세부사업)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13개 시정과제, 32개 세부사업) 등 5개 목표로 구성돼 있다.그동안 시는 ▲시민불편 대응 전담기구 설치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교육예산 2대 확대 ▲문화전담조직 신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확대 등 7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나머지 공약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신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정에서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할 사항”이라며 “시민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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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김경희·전승희 도의원,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김경희(더민주, 고양6)·전승희(더민주, 비례), 김유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과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들의 인권 강화, 장애여성기본법 제정의 필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강화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성의 가사노동, 돌봄노동 부담은 크게 증가했고, 고용쇼크로 인해 여성이 가장 먼저 휴직 대상이 되거나 해고되기도 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원도 “지난 1년, 코로나 사태 속에서 노동과 교육에서 소외된 장애 여성들이 더욱 소외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여성기본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승희 의원은 “한 가정의 중심인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받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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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 성차별적 구조와 인식을 바꿔나가겠습니다. -113년 전, 오늘 3월 8일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부터 나혜석·박인덕 등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왔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맥이 끊겼다가 1985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2월 20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양성평등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18년부터 3월 8일이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여성경제활동은 50% 이하로, 성별격차와 고용상의 차별은 지속됩니다. 코로나 19로 특히 여성들은 일자리를 잃고, 가족돌봄까지 감당하며 감염병 대처 현장에서 시달렸습니다. 여성들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은데도 여전히 경력단절과 유리천장에 부딪혀 있고 여성할당제 도입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임계수치인 30%에 비해 턱없이 모자랍니다. ‘여성=결혼과 가족’은 이미 변화해서, 여성1인가구와 비혼도 늘어나는 현상에,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더 증가하고 있고 여성폭력과 여성혐오, 디지절성범죄와 스토킹까지 강력범죄도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이에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는 성별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 성주류화 정책 실효성 증진 및 성인지적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 예산서 들여다보기, 여성들의 불평등 해소 정책 마련을 위한 경기여성활동가 워크숍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2021년 3월 3일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1380만 경기도민 절반이 여성입니다. 농어업인, 비정규직, 돌봄노동자, 중고령층, 청년,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등 다양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은 바로 우리 경기도민 모두의 가족이자 이웃입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는 경기도민과 함께 여성의 삶의 질을 더 챙기겠습니다.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완성은 성평등입니다. 제113주년 세계여성의 날 2021. 3. 8.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회장 문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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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학자금 대출 연체금 분할상환 약정 시 초입금 10% 1인 최대 100만원 지원 -용인시는 8일 학자금 대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 재학 중 빌린 학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취업제한 등 사회 진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으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4월30일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인 초입금을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도 준다. 시는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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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8일 금곡동 GS칼텍스 ㈜삼익에너지(대표 장경호),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금곡동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금곡동 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GS칼텍스 ㈜삼익에너지에서는 주유 후 자동 세차하는 차량에 대한 수익금 전액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후원하고,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발굴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책상이 없어 학업에 지장을 겪는 아동 2가구에 각각 40만원 상당의 독서실 책상, 의자 세트를 지원했으며, 추후 복지사각지대 아동가구에 학습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경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금곡동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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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 한양병원과 MOU 체결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과 남양주 한양병원(병원장 장진혁)이 지난 5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 한양병원은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 사업,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구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의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 복지재단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이용 가능한 긴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남양주 한양병원을 소개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한양병원과 복지재단 제1호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병원 측과 긴밀히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병원 장진혁 병원장은 “복지재단과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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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 ‘행복한 도시락’ 나눔 행사 진행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8일,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는 관내 음식점 옛골토성(중앙로 381, 대표 권기한)의 후원과,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의 참여로 진행되었다.옛골토성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50인 분을 후원했고,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은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지원물품(알콜스왑, 위생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었고, 지역 주민들이 홀몸 어르신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홍직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복한 도시락 후원에 참여해 주신 관내 음식점에 감사드린다.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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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 비대면 개최하남시(시장 김상호)는 8일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 이하 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수강생 모두가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수료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센터는 개강식에 이어 시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포토존과 프로그램 홍보관,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1970년대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 1세대의 삶을 담아 최근 화제가 된 영화 ‘미나리’를 소개하며 “다른 문화와 다른 말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센터가 여러분의 벗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마을은 어울려 사는 곳이며,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가 좋은 도시”라면서 “각 나라의 말과 문화로 하남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언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초입문반과 심화반, 실용 한국어반 등 7개 과정으로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센터 다문화가족팀(☎031-793-2993) 또는 홈페이지(hanam.familynet. or.kr/cente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가족 형태 다양화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이 요구됨에 따라 올해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교육 ▲가족상담·문화프로그램 ▲1인 가구 지원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등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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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이장단, 지난해 이어 3차 단체헌혈봉사로 지속적인 헌혈 봉사 실시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반면 의료기관의 혈액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설성면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장재현)는 3월 5일 금요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 주차장에서 하루 동안 헌혈봉사를 진행했다.설성면 이장단협의회와 설성면민이 함께한 2020년에는 두 차례의 헌혈에 거쳐 58명이 헌혈에 참여 하였으며 이번 3차 헌혈에는 21명이 혈액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헌혈에 참여했다.작년 3월 헌혈행사에 100여명이상 방문, 42명이 헌혈을 하여 적십자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이번 3차 단체 헌혈 봉사를 주관한 설성면 이장단협의회 및 사회단체장들에게 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설성면 이장단협의회장(장재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단체헌혈봉사를 통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에 설성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정일구 설성면장은 “한번하기도 어려운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신 설성면 이장단과 사회단체에 가슴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울수록 민관이 힘을 모아 슬기롭고 지혜롭게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며 향후 단체헌혈봉사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번 헌혈에는 설성면이장단,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설성파출소, 설성농협, 세무고등학교 관계자와 설성면민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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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장건하 아너의 ‘착한 기부’파주시는 지난 5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장건하 기부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건하 기부자는 박정 국회의원의 장인이다. 2020년 5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파주시 7번째 기부자며, 전국최초로 장인과 사위 가족이 아너가 됐다. 장건하 기부자는 아너로 가입하기 이전부터 1984년 파주중앙로타리클럽 창립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20년 넘게 파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착한 나눔을 계속 이어오다가 사랑의 열매 아너에 가입하게 됐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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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도배ㆍ장판, 단열(창호)공사, 화장실 수리 등의 다양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난 2월 백석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모자가구를 방문해 집안 내부의 오염물 청소를 비롯한 도배ㆍ장판 교체, 문과 문틀 도색작업,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이불세트, KF94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공기청정기, 도마, 고추장 등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집을 이렇게 깨끗하고 아늑하게 고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며 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음에도 훈훈한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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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맞벌이 가정에 ‘가정용 홈카메라’ 지원용인시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 양육자가 집에 없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용 홈카메라는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자녀들이 별일 없이 집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실내용 동작감지센서 기능도 있어 외출 시에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취약계층 아동 중 맞벌이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9세대에 지원했고,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홈카메라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안전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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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BGF리테일 CU본사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기부물품 전달지난 1월 8일 BGF리테일 CU본사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기부물품 전달 행사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CU편의점(봉남점) 사업단이 선발되어 함께했다. BGF리테일 CU본사에서는 라면 26박스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소속되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인 주민에게 기부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에 소속되어 있는 CU편의점 사업단은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봉남점과 공도 중앙점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CU새싹가게로 3월 중 공도 베스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031-672-50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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