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장애인당구대회 종합 우승…이정희 강민우 등 종목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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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장애인당구대회 종합 우승…이정희 강민우 등 종목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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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시군이 참가한 경기도 장애인당구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정희(시흥)와 강민우(화성) 등은 부문별 1위에 올랐다.

 

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당구경기가 지난 25~27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고양시 수원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성남시와 양평군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에서 선수 150 여명과 심판,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남자 BIS(Billiards Stand, 휠체어 비사용) 3쿠션에서 강민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3쿠션 단식, 복식, 1쿠션 단식으로 치러지며 화성시에선 강민우 강일식 문행남 박제호 이호재가 출전했다. 화성시에 이어 남양주시 2, 성남시 3, 시흥시 4위순이다.

 

개인전에서는 이정희와 주성연(남양주시)이 남녀 BIS 1쿠션에서 우승했고, 김윤수(남양주시)와 윤은경(남양주시)이 남녀 BIW(Billiards Wheelchair, 휠체어 사용 부문) 1쿠션에서 우승했다.

 

남녀 BIS 3쿠션의 경우 강민우(화성시) 주성연(남양주시), 남녀 BIW 3쿠션에선 오병운(파주시) 윤은경(남양주시)1위에 올랐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박경서)31개 시군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모범 경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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