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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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페이스북 기부모임‘나눔2900’으로부터 1천440만 원 기탁 받아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2900’으로부터 1천440만 원을 기탁받아 차상위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나눔2900은 2014년 5월 창립한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관내 차상위계층 3가정에 매달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이재현 나눔2900 대표는 “대상자분들을 직접 만나 ‘우리가정이 이렇게 변했어요’라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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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사랑펀드 1호 가입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사랑펀드에 1호로 가입했다. 안양사랑펀드는 저소득 및 한 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복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안양시는 안양사랑펀드 가입 및 후원금 전달식이 최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이 안양사랑펀드 1호 가입 서명을 하며 정기 후원을 다짐했다. 뒤이어 서상목회장과 김재훈 회장도 가입을 마쳤다.특히 서상목 회장은 저소득층 자녀 돕기 후원금으로 6천만 원 증서를 최 시장에게 전달했다.최 시장은 민간복지대표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적지 않은 성원을 보내준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외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서상목·김재훈 회장 역시 안양사랑펀드 사업이 잘 이뤄져, 삶에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안양사랑펀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thenanum.net) 방문해 후원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개인은 기부금 공제범위의 100%, 법인은 50%에서 소득공제 혜택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446-40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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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계획 수립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희정) 복지지원과는 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총 3개월간이며, 겨울철 계절적 특성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집중 발굴 대상자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위험 가구 예측) 통보 대상자, 독거장애인 등 기획 발굴 대상자, 지역주민이 발견하고 제보 한 위기가구 등을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로 발굴되고 지원이 종료 된 이후에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재진입하는 등의 반복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스템 상 정보를 최대한 활용한 비대면 유선 상담을 진행하여 대상자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정방문 및 내방 상담을 진행할 것이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지만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실시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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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용민, 이하 복지관)이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의 후원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복지관은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을 매개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을 지향적 학습동아리인 마을탐방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지역의 변화상을 촬영해 전시해 오고 있다.2018년부터는 촬영된 사진을 모아 하성면 양택리와 가금리 마을회관, 월곶면 군하리 월곶쌀롱 등을 활용해 마을 홍보관이자 전시관인 마을향기관 1호와 2호, 3호를 연이어 개관한 바 있다.김포맘카페와 패션아울렛, 청년 및 김포지역 푸드트럭과 연합해 상권 활성화와 주민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개최한 ‘야(夜)한 미팅’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행사에서 거둔 수익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증됐다.손용민 관장은 “지역의 종합복지를 위한 마을 공동체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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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로 상생한 안양시·해남군안양시와 전남 해남군이 김장김치로 상생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게 됐다. 안양시는 2일 전남 해남군에서 도착한 김장김치 625박스(6천250kg)를 받아, 관내 저소득층 514가구와 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땅끝마을로 잘 알려진 해남군은 당초 매년 수도권지역에서 열려왔던 배추 및 김장김치 특판전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상태였다.이에 안양시는 저렴한 가격에 김장김치를 전달받기로 해남군과 소통, 김장에 소요되는 비용 각 50%를 부담해 해남군 농협과 여성단체협의회가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남해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로 담가진 김장김치는 이렇듯 해남군에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고, 안양시는 구매한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윈윈의 연결고리가 됐다.2일 안양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해남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장배추를 싣고 직접 안양을 찾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해남군과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청정 해남에서 만든 김장김치가 안양의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선물이 되고, 코로나19 극복 면역력도 키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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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물품 기탁 이어져용인시 처인구는 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단체·기업 등에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처인구 양지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43포를 기탁했다.이날 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본인이 경작한 20㎏짜리 18포도 함께 기탁했다.심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 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새마을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처인구 중앙동에서는 ㈜신기산업이 소외 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짜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김현우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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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광장에 성탄 트리 점등.양주시 회천3동은 행정복지센터 어울림광장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높이 3.5m의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설치된 성탄 트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특히 성탄 트리 앞에는 주민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망하는 내용을 적어 트리에 걸 수 있는 소원카드를 마련했다.또한 어울림광장을 가로지르는 다섯 갈래의 조명과 함께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식으로 꾸민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를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성탄 트리를 준비했다”며 “반짝이는 트리를 바라보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련 회천3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단한 한 해를 보낸 만큼 주민들이 성탄 트리를 보며 위로받길 바란다“며 ”사랑과 희망을 나타내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널리 퍼져나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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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연계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저소득 가구에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 중 생계 위협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2천4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4인 기준 1,712만원 이하에 모두 해당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에 초과한 가구 중 소득 및 재산이 경기도형 긴급복지에 적합할 경우, 적극적으로 해당 서비스 연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한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가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Tel : 031-860-2362 / Fax : 031-860-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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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의회 김형수의장 인터뷰 대담: 대한 사회복지신문 고영남 대표아침햇살이 참 따뜻하다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나 고민이 되어 밤새 선잠을 잔다 오늘은 구리 시의회 김형수 의장님과의 인터뷰가 있는 날이다 펑소에 따뜻한 인품을 가진 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서일까 의장실로 안내해 주는 식구들까지 예의 바른 분들 이란 걸 느꼈다 첫인상에 어젯밤 고민은 쓸데없었던 일로 끝났다 사회복지는 국민과 국가의 공동 목표이기도 한 소중한 이 시간을 본보 고영남 대표님과 동행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장애인복지. “ 진정한 장애인복지의 시작은 장애에 대한 사유 깊은 배려로부터 시작된다” 이 한 줄의 주장은 본보 창립 이래로 칼럼이나 기사들을 통해서 줄곧 반복되어온 화두이기도 하다. 이 말을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장애인은 분명한 이 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이며 동시에 권리자의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가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법률(아래: 장애인 차별 법(장차 법)이 엄존한다. 10여 년 전인 지난 2007년에 제정된 이법은 장애인이 모든 생활영역에서 완전한 사회참여를 염두에 둔 특별법이며 이 땅의 모든 장애인은 그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해서는 아니 된다는 평등권 보장 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인식은 어떤 수준인지는 모두 아는 사실들이다. 윗글의 내용처럼 엄연한 권리주 체임에도 장애인에 관한 국민 거개 다수는 아직도 온정주의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무어 장애인에 대한 따사로운 시선이 담긴 온정주의를 굳이 나무랄 이유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여기서 지적하는 온정주의란, 장애인에 대한 편견까지 함축된 비장애인의 우월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장애인이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법으로서 보장하는데도 실제로는 일방적 수혜 대상자의 인식에서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들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그 근거 한 가지만 제시해보면, 정부의 지원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수급비가 물가 인상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다. 또 하나, 장애인 편의시설법이 제정된 자기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일반 식당에 가려는 장애인이 높다란 계단들이 진입장벽이 되어 휠체어 장애인은 특정 식당에 출입하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그뿐 아니라, 장애인 손님까지 받지 않아도 된다는 식인 식당 주인들의 반응이 있다는 점도 이의 입증 사례 중 하나라고 본다. 국가가 아무리 훌륭한 장애인복지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현장에서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한다면 이는, 분명 장애인 차별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장애인에 대한 본질적인 배려는 일시적인 교육이나 구호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깊은 철학이 담긴 배려 없이는 쉽지 않은 주제이기도 하다. 사회적 약자란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인 등 포괄적 개념의 용어이다 그 가운데 장애인 복지와 관련지어서 여쭈어보았고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도 여쭤보았다 의장님은 장애인 복지란 궁극적으로는,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아무 불편이나 차별을 느끼지 않고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조건과, 사회적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우선, 이동권, 접근권 등에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했다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서구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했다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서구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라고 답변하셨다 이어 대표님은 의장님께서 장애인복지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일을 하는 발행인으로서 고맙고 반가운 일입니다. 관련지어서, 구리시 장애인복지 수준은 타 시군에 비해 어느 정도라고 보시는지? 거듭 여쭤보셨다 의장님은 잘 아시다시피, 모든 복지 관련 사업들이 예산이 반영되어야 가능한 사업입니다. 하시며 특히 질문하신 장애인복지 역시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우리 구리시도 올 한해 장애인복지예산이 100억 원으로 타 시군에 비해 뒤지지는 않습니다. 사실 장애인복지 예산은 자치단체의 자립도 상황에 따라서 다소의 차등이 지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예산도 예산이지만 진정한 장애인복지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 당사자들을 대하는 태나 마음가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하셨다 더 붙여 그분들과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자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또 눈으로 보이는 현상에 대해서 듣지 못하고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해보거나 남들처럼 뛰지 못하고 걷지 못하는 불편함이 과연 어떨지 잠시만 생각해보다라도 금방 알 것입니다. 그분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요? 그래서 비장애인들은 그분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성심으로 도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밝고 활기찬 새날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힘내시라는 파이팅 당부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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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8만 시민의 든든한 지원자‘시민안전보험(공제)’ 가입 갱신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공제)’을 이달 27일부터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2019년부터 시행한 시민안전보험(공제)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갱신 가입했으며, 가입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8개이고, 최대 1,0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보장을 받는다.고양시 시민안전보험(공제)은 개인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고,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각종 재해나 범죄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또한, 보험 1회차 운영 기간(2019년 11월 27일~2020년 11월 26일) 중 발생한 사고도 3년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므로, 올해 가입한 보장항목 외에 의료사고 법률 비용 지원,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화상수술비를 포함한 11개 보장항목의 사고 피해를 본 경우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기관에 청구하면 된다.시민안전보험(공제)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 전담창구(☎02-6900-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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