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길에서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55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추억하는 어린이부스, 존중하는 어린이부스, 함께하는 어린이부스를 주제로 한 10가지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국공립신중동어린이집,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드플러스시스템, 부천시 중상동 공원코디네이터의 협력으로 건강가정 캠페인부터 공예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및 체험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캠페인 ▲건·가·지 캠페인(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봄 부채 만들기 ▲관절인형 및 키링 만들기(위드플러스시스템, 부천시 중상동 공원코디네이터) ▲우리가족 저금통 만들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 ▲우리가족 사랑해 스탠드 만들기(국공립신중동어린이집) ▲해바라기 필통 만들기 등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버블 체험과 가족단합 미니게임 ‘고리던지기’를 진행했다.

어린이와 부모가 단합할 수 있었던 고리 던지기게임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으며 가족과 함께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인생네컷 가족사진을 찍어서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아동권리 존중 서약서 내용을 마음 깊이 새기며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