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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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360° 어디나 돌봄 수행기관 선정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센터장 김지욱)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장애 돌봄 야간ㆍ휴일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6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30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도움 정도는 ‘일부 타인의 도움 필요’ 25.3%, ‘대부분 남의 도움 필요’ 30.8%, ‘전적으로 모든 일에 타인의 도움 필요’ 27.1% 등 83.2%가 돌봄 정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60° 어디나 돌봄 프로젝트 ‘행봄’은 ‘행복이 커지는 돌봄’이라는 뜻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돌봄 사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년 동두천시 장애인 유형 및 장애정도별 등록 현황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635명이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적 578명, 자폐 57명 모두 심한 장애로 분류되어 돌봄 사업에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돌봄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욱 센터장은 “장애인 돌봄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발달장애인에게 야간 및 주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생 돌봄에서 벗어나 장애가족에게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사업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돌봄 사업의 마중물 역할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360° 어디나 돌봄 프로젝트 ‘행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031-866-9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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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0회 임시회 폐회…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등 18개 안건 의결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장애인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통해 시의회는 종전 장애인 가족 안에 발달장애인까지 포함해 지원하던 것을 별도로 분리, 세밀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발달장애인들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4건, 기획경제위원회 6건, 도시환경위원회 1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6건의 안건을 의결한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제381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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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 실시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이하 도민촉진단, 단장 김기호)은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천안 소노벨에서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도민촉진단은 대부분 장애인당사자로 이루어진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홍보단으로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등의 이동과 공중시설 접근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시설의 모니터링과 편의시설 설치촉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이번 도민촉진단 상반기워크숍은 경기도 31개 시·군지회 활동요원 1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도민촉진단 활동계획 및 향후 추진 방안’을 시작으로 ‘소통이 뚫리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장애인 편의시설의 이해와 실무’를 끝으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2일차에는 도민촉진단 요원들의 분임토의를 진행하여 장애인 당사자 활동요원의 의견 제시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도민촉진단원으로서의 역량강화를 도모하였다. 조봉현 명예단장은 강의에서 ‘편의증진을 위한 휠체어 탐방기’를 통해 전국의 관광지 편의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미흡시설에 대한 시정 요구 방법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 당사자 활동요원으로서 편의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공무원 및 시설주에 편의시설 설치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촉진단 상반기 워크숍을 주관한 김기호 단장은 “우리 도민촉진단은 경기도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조직이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서 경기도 내 장애인의 생활권을 확보하고 무장애공간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촉진단은 상반기 워크숍을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소 조사, 편의증진의 날 기념 캠페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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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월부터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운영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을 완료,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3개 유형별로 ▲(A형)기관중심 돌봄형 9개소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15개소 ▲(C형)자조모임 자율형 16개소 등 총 40개 기관을 선정해 지난 28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A형 기관중심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면서 기관 운영 방식에 따라 문화‧여가 활동 등 프로그램, B형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문화‧예술, 체육, 심리상담, 재활치료, 가족 프로그램 등, C형 자조모임 자율형은 근로 등으로 인해 평일 낮 시간대에 자조모임이 어려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동, 도예 등 취미 공유‧활동을 하며 사회 가치 창출하는 줍깅 배드민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도는 선정된 40개 기관에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사업비 21억 원을 도비 100%로 지원할 방침으로,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선도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 거주 지역과 가까운 선정기관에 문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031-299-5011(501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 정책 중 하나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 등으로 구성됐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장애인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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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드림 체조교실’운영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29일 대상자들의 사전 평가(근력 및 체성분 검사 등)를 실시했다. ‘건강드림 체조교실’은 3월~11월까지 총 32회기로 진행될 예정으로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및 관내 등록 장애인 총 1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고양시체육회,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특수체육(체조 및 근력운동)과 뉴스포츠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운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기분 전환 및 사회적 매너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지역자원과의 연계로 전문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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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발달장애인 복지 혜택 확대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 4곳 추가 지정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 혔다. 시는 지난 달 23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심사에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평가해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2곳씩 추가했다.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이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를 합치면 총 9곳의 기관이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추가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역 내 184명이 이용 중이다.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는 426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요 증가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며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기관 확대는 지원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와 수요자의 시설 접근성 향상, 보호자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용인특례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031-324-315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등록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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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토요일엔 위드파파’ 운영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3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발달장애인 자녀와 아버지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토요일엔 위드파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아버지의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 확대함으로써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교육(놀이, 양육코칭) ▲서핑교육 ▲원예활동 ▲가족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3학년 발달장애인 아동과 아버지 10가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3월 4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031-8043-590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양육행동 점검, 아버지 역할이해, 양육코칭 등의 교육 외에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한 아버지의 양육 기술이 향상돼 양육 기술이 향상되는 한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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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아동 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실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조효숙, 이하 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이 소중하고 존중받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양주시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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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애인 이동치과 진료 위한 사전답사 진행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 장애인 대상‘장애인 치과진료’에 앞서 치과 차량 공간 이용 및 동선 파악, 전기사용 등 시설 이모저모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3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답사는 3월 2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으로 찾아가 실시하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비해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대상자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장애인은 치과 진료 시 불안이나 두려움으로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거나 또는 심리적 압박으로 이상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의료인이 치료해야 한다. 고양시 일반치과 병·의원은 341개소 정도인데 반해 장애인 이용 가능 일반치과의원은 43개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록된 장애인 치과의원은 8개소,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1곳(명지병원)이 유일하다 이러한 이유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치과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하여 무료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 관내 만 12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발달장애인 중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양치법 및 올바른 식이관리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 (☎ 031-8075-422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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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9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장장애인은 산정특례라는 제도로 모든 의료비의 10%만 부담하는 국가적 지원이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개인적 의료비 부담과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는 기약 없는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경기도 신장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포용과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신장장애인의 건강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수술비, 혈액 및 복막 투석비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건강 권리보장을 통한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번에 통과된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는 ▲ 신장장애인 의료지원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신장장애인 의료지원 및 생활안정 지원계획 수립 ▲ 지원대상자에 대한 규정 ▲ 지원사업의 위탁에 대한 규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사람으로 하지만 의료급여대상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 그 밖에 다른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지원받는 사람은 제외한다. 한편, 유석현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장은 “신장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장장애인에겐 내일이 없다. 내일을 열어줄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희망한다”라고 본회의 조례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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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 서비스 지원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2월 23일(금) 복지관 1층 주차장 및 3층 프로그램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는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인 42명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한의과·치과 과목을 진료하였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분들이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많은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제약이 있는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이동진료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고민, 교통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경기도의 수탁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며, 무료이동진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의료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차적 건강상태 확인 및 진료, 의료상담을 통해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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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연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덕현)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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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에 경사로 설치 지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의 출입문 문턱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지역 내 생활 밀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시는 올해도 70곳에 경사로 설치 지원을 위해 37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경사로 설치는 의무다. 하지만 소규모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은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경사로가 없는 곳이 다수였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316)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i3668@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르신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던 사업”이라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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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장애인.노인 대상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자 790명 모집성남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79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장애인, 노인, 가족 등에게 심리 상담, 인지·정서지원, 비전형성 등 자신에 맞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총 206개소)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을 투입하며, 대상자에게 오는 4월부터 1년간 서비스 이용권(월 3만6000원~21만원)을 지급한다.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비스(인원)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208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68명) ▲아동 정서 발달 지원(52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68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10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19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ACC) 기기 활용 중재(6명) ▲노인 인지 정서 지원(135명) ▲시각 장애인 안마(150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44명) ▲청년 마음건강 지원(30명) 총 11개 분야다. 서비스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나이, 소득 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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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 등 대상 지역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 강화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정형용 지속 운동 장치(CPM)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2월 28일부터는 ‘로봇 보행 재활프로그램’을 매주 1~2회 실시를 시작으로 5월 말부터는 매일 실시하여 뇌병변, 지체 장애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있는 시민에게 4차산업 IT분야 로봇을 활용한 지역사회 특성화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보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3월 6일부터 시작하는 ‘언어교정 프로그램 운영’은 장애로 인한 언어기능 저하자를 위한 교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3개월간 운영 예정이다. 이는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호흡법, 발성법 등을 교육하여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도구를 이용하여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키고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을 증진시켜 낙상 예방을 강화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기능 회복 및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재활보조기구 대여 및 재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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