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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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 국·도비 보조 3개 사업 진행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3개 사업을 국‧도비 2억 2260만원과 시비 2억 3940만원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국비와 시비 7500만원씩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국비와 시비 1억 3500만원씩을,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운영에 도비 1260만원과 시비 294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되기 전 내려온 국‧도비를 ‘성립 전 예산’으로 우선 편성 후 시비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사업을 연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 시가 편성한 예산은 시의회를 거쳐 확정되지만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나 광역단체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전액 교부받은 경비에 대해서는 성립 전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 시비 매칭 사업이라 하더라도 의회에 사전 보고 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이라도 집행할 수 있다. 시는 또 전액 국‧도비 보조(약 33억원)로 진행하는 13개 사업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진행 중이다.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에 도비 5억원을, 어린이집 영아반에 돌봄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에 도비 4억 6434만원을, 한파 쉼터에 난방 소모품비 등을 지원하는 데 도비 3억 1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로 사고를 막기 위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을 동백지하차도 등 7곳에 설치하는 데 도비 13억 5000만원을, 마북천 홍수위험지구 개량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도비 14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시 재원만으론 한계가 있어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진행하는 사업들은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면 추경을 수립하기 전이라도 적극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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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인권향상 위한 업무협약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오은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권강사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대상 장애 이해 교육에 파견되고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031-8043-5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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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사 내 장애인 시설 점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일 이천시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이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시청사 장애인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점검 시 논의된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여, 시청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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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19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과 ‘여주시 장애인과 연계하여 폰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운영 △ 문화장벽을 낮춘 관람 콘텐츠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전화기의 역사와 문화, 과학과 예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가 다양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폰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장애인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박물관의 교육 및 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주시 장애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화장벽을 낮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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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위한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등과 협력하여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031-8036-6060)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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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년 캘리그라피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취미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캘리그라피 자조모임 참여자를 3월 27일(수)까지 모집한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그리는 아름답고 개성있는 손글씨를 의미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와 작품 만들기 후 참여자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월에 센터에서 개최하는 고양인권문화제에 캘리그라피 작품을 출품하여 장애인식개선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참여 증대로 자존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모집인원은 00명이며 장애유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캘리그라피, 예쁜 글씨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 또는 팩스(031-907-3096)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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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위한 학부모 대표 정담회 진행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관내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이 개최한 정담회는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만큼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로서 학부모와 학생 당사자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특수학교 설립이 조속한 시일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함께 자리한 정성호 국회의원(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주)은 “국가는 주권자인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할 책임이 있는 만큼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인규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올해 특수교육에 대한 예산 증액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확대하고 있는 특수교육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양주시가 특수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주시의 특수교육 문제는 특수학급 증설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2028년 3월까지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향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의, 학교용지 매입, 건축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님과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하면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학부모 대표자는 “특수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인구에 비례하여 초․중등학교가 신설되듯이 특수교육대상자 수에 비례해 특수학교를 의무적으로 신설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해야 하며, 장애학생을 위한 돌봄서비스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도교육청 최을근 사무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조희엽 장학사, 윤병구 팀장, 설승권 팀장, 김상민 교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 공립곰두리어린이집 오미나 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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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2024년 중증성인발달장애인 돌봄프로그램 “다녀올게” 진행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에서는 2024년도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돌봄프로그램인 “다녀올게”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다녀올게”는 도전적 행동으로 인하여 주간보호센터나 시설 이용 등 사회적인 서비스에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낮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취미활동, 공예활동, 개인위생훈련)과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성인발달장애인(신변처리 및 독립식사 가능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초기상담을 통해 돌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소외감을 크게 느낄 가능성이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본 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증성인발달장애인 돌봄프로그램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031-8043-5909)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월~금 09:30 ~ 16:00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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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지원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25일부터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곳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책 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장애인 학습기관에 파견하여 독서 교육과 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등의 느린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를 담은 놀이와 만들기 독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 양극화 해소와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극단이 장애인 학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형극, 마술, 그림자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2개 기관 329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시설 2곳, 고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초등학교 5곳, 유치원 1곳 등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 10개소 86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지원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구성원의 일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이용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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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키보드’참가자 모집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는 03월 26일(화)까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키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키보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역량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장애인유권자 교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 등 권익옹호 활동과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문화체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조모임 외에도 발달장애인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다른 자조모임과의 교류 및 리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키보드 회원은 물론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당사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서는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 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 또는 팩스(031-907-309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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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2024년 누림센터 이러닝 교육’ 운영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복지 종사자 및 관심 있는 누구나를 대상으로 2024년 누림센터 이러닝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사람중심’의 복지 패러다임 변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 건축 혁신방안 등 기존 4과정에서 7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사람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위한 기초, 실천하는 장애학Ⅰ~Ⅳ, 유니버설 디자인 시대-함께 누림, 일상에서 실천하는 장애인 권익 옹호, 장애인 지원의 다방면 실천과 전략, 발달장애인 응급상황 대처 등 복지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평생교육원’에서 가입 후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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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 “트니트니 다함께 놀아요!” 시작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3월부터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과 보호자 대상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 ‘트니트니 다함께 놀아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발달촉진, 사회성 향상, 보호자와의 애착관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는 즐거운 놀이 시간이, 보호자에게는 자녀와 놀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2024년 아동신체활동프로그램 ‘트니트니 다함께 놀아요!’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영유아기(60개월 미만)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 예정이며 추가 참여 및 기타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031-615-3949)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안내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www.bbjb.or.kr)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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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 제안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김동희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개최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이나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97대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 12월 기준).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정부에서 ▲ 차량 구매 비용 지원 ▲ 24시간 상시 운행 체제로 전환 ▲ 이동 범위 확대(시·군이 속한 도와 인근 특별·광역시까지로 확대) 등의 조치를 했지만, 교통약자 당사자가 여전히 큰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통합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원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고, 운행시스템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해 다수의 교통약자가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호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0명 배치 ▲ 기초자치단체의 부담 완화(특별교통수단 운영예산의 시‧군 분담 비율을 3대 7에서 5대 5로 조정) ▲ 공차비율 최소화(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를 태워 다른 시‧군으로 이동하는 경우 특별교통수단이 이동한 지역에서 다른 교통약자를 태워 특별교통수단 차고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 ▲ 저상버스가 효과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이동편의증진기술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재용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김동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이길준 센터장(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유복동 팀장(부천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이병화 팀장(경기복지재단), 엄기만 과장(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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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간담회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8개 시설 및 단체 실무자 총 24명이 참석하였다. 2024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들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편차를 고려한 수업 진행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조은진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멀티미디어 학습실 운영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역량강화 사업 ▲발달장애인 성교육 프로그램 ▲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연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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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시간 가져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20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일상 지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지침 안내 △주요 관련 사업안내 △개정된 취업규칙 안내 등 기본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애인식교육은 장애 관련 사회적 이슈와 동향 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의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길재경 관장은“현장에서 애쓰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조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써 매년 약 230여 명의 중증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연계하여 남양주시 내 장애인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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