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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억 1,072만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7억 3천만 원으로 신중년 2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한 5060 신중년에게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전체 인구에서 신중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29.2%(지난 11월 기준)로 높고, 사회경제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중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5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이지만 73세까지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왔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고양시는 2019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올해까지 총 2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신중년 358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재능기부 형태로 매칭을 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 있다.두 가지 부문 모두, 2021년 기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첫째,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13억 지원금과 시비 등 총 26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34개 사업에서 신중년 1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기획, 어르신 대상의 취미활동 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있으며, 행정·홍보·마케팅·서비스 등 경력 5년 이상 혹은 관련 자격을 보유한 신중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최대 10개월이고 고양시 생활임금(시급 10,14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2021년 1월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의 참여자 21명 모집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로 공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둘째, ‘사회공헌사업’ 부문은 생계유지보다는 신중년의 잠재된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로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양시가 1개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고용노동부가 최대 90%의 예산을 부담해 총 1억 원을 지원한다.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관에서 활용가능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신중년 퇴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1년간 최대720시간까지 활동 가능하며 시간당 2천 원의 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는 내년 초,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사업’ 참여자 및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단절 없이 마음껏 발휘해 인생 2막을 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멋진 신중년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버팀목이 될 신중년 대상 맞춤형 사업들을 확대해 여러 세대의 시민들이 다같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75-37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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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신년사길, 사람, 미래, 희망이 빛나는 도시, 안산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상서로운 흰 소처럼 행운과 행복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1. 안산은 길이다! 희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젊은 도시 ‘안산’ 안산, 그 길은 한국의 골드러시를 이끌어온 반월공단에서 시작됩니다. 반월공단은 전국 팔도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외국인 시민에게 미래를 향해 열린 길이었습니다. 충청에서, 호남에서, 강원도에서, 영남에서 찾아온 안산은 말 그대로 ‘살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고, 반월을 오늘의 안산으로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그분들이 안산을 만들었으며, 그분들이 내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민선7기가 선포하는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1년부터 시작되는 10년이 안산의 100년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민선7기 안산시는 2030년까지 ▲안전(Safe) 도시 ▲희망(Hope) 도시 ▲상호문화(Intercultural) 도시 ▲혁신(New Normal) 도시 ▲친환경(Eco) 도시를 목표로 각 단어의 머리글자 S, H, I, N, E 즉 ‘빛나는 안산’을 준비하여 향후 100년의 디딤돌을 놓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세대의 미래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민선7기 안산시는 미래 세대를 위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버스 시스템 개편으로 안산 전 지역 역세권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희망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소재, 부품, 장비 즉 ‘소부장’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2. 안산은 미래다! 친환경에너지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을 조성하는 ‘안산’ 우리 안산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눈부셨던 발전의 순간이 현재가 되고, 다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풍부한 전기였다면 AI 인공지능과 데이터 댐, 전기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또한 전기 사용량이 무한대로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는 전기, 수소에너지 생산과 활용 능력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좌우될 것입니다. 안산은 수소시범도시로 이미 수소 생산, 이송, 사용 분야에 걸쳐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수소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500㎏을 생산하는 수소생산시설이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수소도시가 될 것입니다. 안산은 시화호 조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메카로서, 탄소 제로 전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풍부한 서해바람으로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등 원자력발전소 2개 규모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 전체와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 혁신의 미래, ‘안산’ 안산이 유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은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바이오, 의료, 전자부품 등의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그린뉴딜 융합으로 첨단・신산업을 육성하는 친환경 제조공간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제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혁신 데이터 센터가 구축됩니다.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발 맞춰 안산형 뉴딜 추진으로 고용 안전망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보험 비용지원, 지역 건설산업과 생산품 우선구매를 조례로 제정하여 지역 업체를 우대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하게 안산은 경기도의 한 도시가 아닌,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첨단산업과 친환경에너지의 메카라는 브랜드는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 최고의 미래 명품도시, 사통팔달 안산 미래에는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그리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까지 5개 주요고속도로가 안산을 가로지릅니다. 안산선(지하철 4호선), 서해선, 수인선, 신안산선, KTX,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6개 주요 철도노선이 안산과 세상을 이어줄 것입니다. 5도(道) 6철(鐵)로 불리는 안산의 광역교통망은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 면에서 공간으로 증폭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을 열었던 실크로드처럼 안산시는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허브가 될 것입니다. 근무지 때문에 혹은 교통문제로 안산을 떠나는 인구가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지난 11월에는 시내 어디서든 10분 안에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심순환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 교통약자 무상교통제도도 새해에 시작합니다. 이밖에도, 상습 교통 정체구간에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하고,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타워와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께 사통팔달 이동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안산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안산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길을 세상으로 확장시키고,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만들어나감으로써 향후 100년을 위한 탄탄대로(坦坦大路)를 확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3. 안산은 사람이다! 토닥토닥! 시민 안전! 안심도시 안산 살맛나는 생생도시를 열어가는 안산시는 시민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연령층에 필요한 복지정책을 연구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종 산모 건강관련사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전보험, 출산 축하금,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전담팀과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수련관과 청년을 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 여성과 청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로 시민중심의 명품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위해 씨름장, 실내수영장, 복합문화체육센터 등을 추가로 건립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두근두근! 365일 문화・예술 도시 안산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365일 즐거운 문화・예술 도시 안산을 열어가겠습니다. ‘단원 김홍도’를 테마로 한 천년의 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이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국제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브랜드화 할 것입니다. 대부도 구봉도에서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를 조성하고, 안산천 하구에서 대부도 방아머리까지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친환경 생태체험선을 운행하여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게 할 것입니다. 과거 채석장이었던 대부광산 일대에서는 수상 플로팅 공연과 함께 체험관광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행진, 누구나 마라톤, 아무나 팔씨름, 물총 쏘기 대회, 아무 때나 가요제, 어떻게든 줄넘기, 어디서나 바둑대회 등등,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지는 안산에는 세상의 온갖 흥이 넘쳐날 것입니다. 맛집, 멋집, 신나고 즐거운 먹거리, 볼거리, 탈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안산의 오감 체험은 잊지 못할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도란도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시민참여도시 안산 전국 팔도와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여서 안산시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74만 안산시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입니다.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청소년 북튜버, 안산홍보관을 운영하여 안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 협치를 명문화한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시민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옴부즈만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안산의 홍보대사가 되고 함께 안산을 이끌어 나가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4. 안산은 희망이다! 2021년 시작되는 희망 안산 2021년 안산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요충지로서, 편리한 교통연계상권, 복합문화공간, 일류주거공간이 함께하는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동 89블럭에는 미래 첨단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되고, 옛 해양연구원부지와 제3토취장에는 산업단지와 연계된 연구개발(R&D)과 미래 산업 먹거리를 창출하는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또한 상록구에서는 장상신도시, 단원구에서는 신길신도시 조성 사업을 시작하여, 쾌적한 도시 공간을 창출하여 젊은이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기성세대에게는 품격 있는 주거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안산시민 모두를 위한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안산의 오늘을 만드신 여러분, 그리고 함께 내일을 열어갈 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안산의 개척시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로 재도약하는 순간에 서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 지금의 안산시를 만들어낸 우리는, 훌륭한 다음세대 청년・청소년과 함께 다시 한 번 고삐를 고쳐 메고 달려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시대를 이끌었던 그 잠재력으로 우리 시는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경제・문화・복지・안전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신축년 소띠 해에 우리는 더욱 끈끈히 손잡고 우직하게 걸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험할 예전의 일상보다 더 아름다울 우리 안산시를 기대하십시오. 민선 7기 안산시가 새해에는 반드시 시민 여러분께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넘어 행복한 나날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안산시장 윤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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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을 목표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5개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해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5가지 조성목표를 도출했다. 아동 존중 및 비차별 강화, 아동 참여의 저변 확대, 아동 중심의 전문서비스 확대, 안심 안전 생활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등 5가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사업은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권리 옹호관 운영, 아동참여단 운영, 성남시 청소년의회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청소년을 위한 Youth(자유공간) 카페 설치 등 25개 사업이다. 아동권리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추진위원회(15명), 아동권리 옹호관(4명)을 위촉했고, 시의회, 경기성남교육지원청, 경찰서(3개소), 소방서(2개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동 48명(11~17세)으로 아동참여단도 구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모니터링, 공공시설물 유니버설 디자인 확대를 위한 놀이터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시의원, 공무원, 아동, 부모, 아동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에도 앞장 섰다.올 한해 289회 2만8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아동의 관점이 반영된 정책을 펴기 위해 지난해 아동실태조사(10월), 원탁토론회(12월), 올해 아동의견조사(6월~7월)도 실시해 아동, 양육자 및 아동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과 법, 예산 등 의사결정 과정에 고려하고 반영하는 도시며, 유니세프가 인증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에서는 아동권리 전담부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옹호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 안전을 위한 조치 등 10가지 구성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전국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및 아동수당플러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펴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명실공히 아이키우기 진짜 좋은 성남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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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업무 포상금 어려운 이웃위해 기탁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가 올해 재정일자리사업 우수부서로 받은 포상금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적극발굴 사례공모전 우수팀 시상금(후원금품: 시루85만원, 현금2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신현동은 올해 시흥시 전체 재정일자리사업 정성‧정량평가에서 내·외부 1·2차 평가를 통해 18개동 중 유일한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다.올해 골목자치활성화사업, 주민생활지원사업, 시니어일자리창출사업, 생태지킴이사업,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코로나 일자리드림사업, 시흥그린3000++희망 일자리사업 등 293개의 신현동만의 일자리 특화사업을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일자리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0년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행사례 공모전’에서는 ‘맞춤형복지팀, 코로나19 위기 속 지하방 세대 희망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코로나 위기 속 ‘우리동네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제보한 점, 맞춤형복지팀 업무단계별 지침 적용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례를 주제로 했다.이밖에도 신현동은 올해 처음 도입된『동장 현장예찰활동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흥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수상의 기쁨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게 되었는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소통해 내년 일자리 창출과 주민이 모두 행복한 복지공동체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후원금은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겨울철 관내 시 운영·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신촌경로당의 연료비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연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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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편지 발송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동장 강동식)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한 2020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사례관리 종결을 알림과 동시에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편지를 발송했다. 2020년 한해는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끝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은행동은 특히 어느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했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손을 내밀어 얼어붙은 마음이 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은행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냄으로써 위기를 곧 기회로 삼아, 주민들의 곁에서 귀 기울이며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동식 은행동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게는 더욱 힘든 한 해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이 힘겨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담당부서 : 은행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09 , 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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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택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완료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2019년부터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1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2020년 기준 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은 1,859개동으로,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52개동, 2020년도에는 46개동 등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접수된 내년사업대상은 사업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져, 218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신청대비 2.4배 증가된 수치이다.시에서는 신청된 현황을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내년도 사업대상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및 주변 환경・범죄안전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를 참조하거나 건축허가과(031-8024-4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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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시 공무직 노동조합서 감사패 받아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로부터 공무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무직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을 비롯해 정액급식비 인상 등 근로자 처우 개선과 소통에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이들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체계 통일, 휴직자 처우 및 유급병가제도 개선 등 17개 사항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이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도 기탁했다.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장은 “시의 진심어린 소통으로 공무직근로자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다”며 “공무직 근로자들도 조직의 일원으로써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백 시장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우리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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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천시를 빛낸 160개의 수상 성과!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새로운 성장, 부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의 삶을 개선하며 미래를 선도해 온 부천시가 160개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0년은 특히 다가올 미래를 스마트하게 준비한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한 해였다. 주차난 해결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정보공동이용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 부천시는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등에 선정되며 스마트 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주차로봇 ‘나르카’는 개발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2020 국정목표 실천 우주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입증했다. 우수한 부천형 복지 정책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도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대상을 기록하며 선도도시로서 부천시의 역량을 보여줬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력에 힘쓴 결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도 함께 이루었다. 주차 관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아파트같은 마을주차장 건립사업은 주차 문제의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며 도,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힘쓴 결과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신규 인증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도 공고히 다졌다. 감사원 자체감사평가 A등급, 경기도 자체감사평가 우수기관,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 9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자체감사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부천시는 2020 일자리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 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의 정책 동향과 함께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노동시장을 분석하여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그동안 힘써 추진한 친환경 정책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냈다.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기초시설의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난방에너지로 활용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저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밖에도 기초 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고등급(SA) 획득,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 전국 3위, 2020년 중앙부처 주관 사회적경제분야 평가 3관왕,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하여 코로나로 끝나는 고단한 한 해였지만 성숙한 시민 의식과 공동체 정신, 의료진의 헌신으로 희망을 만들어왔다”며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부천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장덕천 부천시장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 부천시가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 2020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4. 부천시가 2020 전국 일자리대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5.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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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2021 신년사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5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경제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물론 파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비상한 각오로 대전환을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1년은 민선7기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습니다. 민선7기 4년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집을 짓는 시기라고 할 때, 지난 2년은 주춧돌을 높고 기둥을 세우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그간 애써온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종 재난·사고·질병으로부터 모두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뜻으로, 우리는 지난 해 방역에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보건지소와 문산보건지소 건립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난 예방과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시민 건강과 안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정곳곳에 지방자치와 혁신의 DNA를 심겠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은 지방이며,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자치분권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데 이어, 나머지 6개도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풀뿌리자치 시대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혁신을 요구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5천 398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예산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습니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이전 신속 지원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연령별, 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파주온돌사업 확대, 아동학대 방지 전담인력 신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구현,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파주시가 되겠습니다.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직주근접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람을 위한 도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율곡수목원 준공,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 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등 역사·문화·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정 EBS파크를 조성하고, 디지털 진로·직업교육과 스마트 ICT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뿌리내리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거듭하고 있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잊혀 온 접경지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주의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시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지난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파주형 평화도시 중장기 청사진을 발판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습니다.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기틀은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절망을 토로하지만 파주의 2021년은 분명 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기의 순간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파주시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파주를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모두 능히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간곡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평온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흑사병 이후 중세 봉건경제가 붕괴되고 르네상스가 촉발 되었듯이 코로나 이후의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는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전환, 시정 ‘빅체인지’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답다’ 라는 말이 자부심이 되고 칭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 전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축년 새해 아침에 파주시장 최종환 최종본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5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경제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물론 파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비상한 각오로 대전환을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1년은 민선7기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습니다. 민선7기 4년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집을 짓는 시기라고 할 때, 지난 2년은 주춧돌을 높고 기둥을 세우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그간 애써온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종 재난·사고·질병으로부터 모두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뜻으로, 우리는 지난 해 방역에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보건지소와 문산보건지소 건립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난 예방과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시민 건강과 안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정곳곳에 지방자치와 혁신의 DNA를 심겠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은 지방이며,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자치분권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데 이어, 나머지 6개도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풀뿌리자치 시대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혁신을 요구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5천 398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예산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습니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이전 신속 지원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연령별, 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파주온돌사업 확대, 아동학대 방지 전담인력 신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구현,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파주시가 되겠습니다.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직주근접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람을 위한 도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율곡수목원 준공,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 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등 역사·문화·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정 EBS파크를 조성하고, 디지털 진로·직업교육과 스마트 ICT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뿌리내리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거듭하고 있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잊혀 온 접경지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주의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시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지난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파주형 평화도시 중장기 청사진을 발판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습니다.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기틀은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절망을 토로하지만 파주의 2021년은 분명 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기의 순간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파주시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파주를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모두 능히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간곡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평온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흑사병 이후 중세 봉건경제가 붕괴되고 르네상스가 촉발 되었듯이 코로나 이후의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는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전환, 시정 ‘빅체인지’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답다’ 라는 말이 자부심이 되고 칭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 전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축년 새해 아침에 파주시장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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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경기도의원, 2020년을 경기도의회 베스트(우수) 도의원 2관왕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이 12월 30일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의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황수영 의원은 이전 9일 경기도청공무원노조의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의회에서 “군림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지역구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의정활동, 직원에 대한 존중”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추천을 받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었다. 특히 황 의원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와 예술, 체육 진흥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내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 11월 14일간 진행된 2020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중부일보, 경기일보/서울뉴스통신, 경인일보, 기호일보의 ‘오늘의 행감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황 의원은 “베스트 도의원 수상은 경기도청 공직자분들께서 직접 평가하고 선정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면서 “내년에도 공직자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실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년 제14회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그리고 ‘베스트 도의원’은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가 함께 선정하며, 3대 노조 공히 정치, 사회, 문화 등 의정활동 전반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귀감이 된 도의원을 매년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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