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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활동지원 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평가를 실시하며,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총점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 결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하여,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65명의 장애인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윤동인 관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두천시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 Tel : 031-860-2235 Fax : 031-860-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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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새마을금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가치해요 MG와 같이’ 진행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28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인 ‘가치해요 MG와 같이’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발생한 지역 내 소상공업체를 이용한 고객들이 영수증을 지참하여 별내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물품을 제공하고, 상인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북돋아 주어 주민과 지역사회가 모두 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그동안 별내새마을금고가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발생한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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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 집중 접수부천시는 내년 1월까지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서비스’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해 미신청자에게 제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요금감면 서비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포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시는 집중 접수 기간 동안 요금감면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상자에게는 전화, 문자, 우편물 등을 활용해 알리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내년 1월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자에 따라 지원 한도와 감면 비율이 상이하다. 이동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만3천5백원 한도에서 기본료는 최대 2만6천원, 통화료는 50%를 지원한다. ▲주거·급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에게는 가구당 4인까지 월 2만1천5백원 한도에서 기본료 최대 1만1천원과 통화료 35%를 감면한다.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를 각각 35%씩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만1천원 한도에서 기본료와 통화료를 50% 감면받는다. 요금감면 서비스는 신분증, 요금청구 고지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 접속해 일괄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요금감면 서비스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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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사“ 존경하는 72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하루는 너무 긴데, 일 년은 너무 짧다’는 말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고단했던 긴 하루도, 또 보람찬 날도 많았는데 어느덧 또 한 해가, 멀리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처럼 추억 속으로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해였습니다. 그 사이 저는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고, 제가 추진해온 3대 혁신 및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많은 것들이 구체화 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대 혁신이란 교통혁신, 공간혁신, 환경혁신입니다. 그 혁신들이 하나, 둘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첫째, 올해 구체화 된 교통혁신 사업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GTX(광역급행철도)-B노선을 확정한 데 이어 10월에는 4호선 연장 진접선의 운영필수시설 이전 협상을 마무리했고, 특히 9호선 연장이 12월 29일에 확정되어 올해가 가기 전 시민 여러분께 또 하나의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한 번 환승으로 시내 주요 지점 어디든 갈 수 있는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가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덜어드렸고, 해외 여행지에서나 볼 수 있던 트롤리버스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운행을 개시해 시민들께 볼거리를 선사해 드렸습니다. 둘째, 올해 구체화 된 공간혁신으로 정약용도서관, 청학비치,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있습니다. 5월에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거실 같은 정약용도서관이 전국에서 6번째 규모로 개관해 책 저장소가 아닌 ‘생각의 공간’으로, 그리고 남양주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7월에는 청학계곡에 전국 최초로 일부 상인들의 불법 점유물을 철거하고 160m의 모래사장을 조성해 ‘청학비치’를 만들어 시민께 돌려드렸습니다. 온 가족이 집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로컬택트 공간이 마련된 겁니다. 지금 가치로 2조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바쳐 독립군을 양성하는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무장 독립투쟁에 헌신하신 이석영 선생님을 기리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12월에 완공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관을 내년으로 연기한 것이 아쉽습니다. 시청사도 달라졌습니다.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개편해 칸막이를 없앤 자유롭고 혁신적인 공간에서 창의적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환경혁신의 구체적인 성과로는 동양하루살이 퇴치와 더 늦기 전에 환경을 지키는 아이스팩나이스팩 캠페인이 있습니다. 145일의 동양하루살이 퇴치전쟁으로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드리려고 노력했고, 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드리고 재사용하는 아이스팩 수거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또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도 큰 산사태가 없이 지나간 것은 지난해 경사지 개발 강화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약자를 위한 배려가 구체화 되었습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정의인가’라는 고민으로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의 헌법소원을 청구했고, 본안 상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 교육 용콘텐츠를 제공하는 땡큐스마트기부 사업으로 총 2,392대의 기기를 지원했습니다. 꼭 필요한 시정소식과 코로나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제공하는 ‘내 손에 남양주’는 전 시민의 36%이상 인 26만 명이 가입해 신뢰받는 소통 채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 ‘마스크는 내 친구’ 캠페인을 펼쳤고,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서 필요한 곳에 편하게 쓰시도록 했습니다. 그로 인한 경기도의 과도한 감사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고 공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여러분! 올 한 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특히 생계를 위협받는 자영업자와 계약직 근로자 여러분, 최일선의 의료진, 그리고 후방을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금만 더 견뎌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남다른 자부심이 가득한 남양주를 위해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앞두고 남양주시장 조 광 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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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전국 자활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전국 자활사업평가’에서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가 기관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 고양지역자활센터 박종운 센터장이, 그리고 고용복지연계 종사자 부문에서 자립지원 조미영 상담사가 함께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활분야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포상을 함으로써 자활사업 관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참여자와 실무자의 사기를 높여 자활사업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등을 평가해 총 9개 부문에서 표창이 이뤄졌는데, 고양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 지원 및 특화사업 활성화로 좋은 성과를 창출해 3개 부문(기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고용복지연계 종사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와 고양지역 자활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공헌형 자활 수퍼마켓 ‘GS THE FRESH 고양백석점’을 오픈하는 등 근로능력이 부족한 시민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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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0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 발굴·확산 및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평가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다. 시흥시는 작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 이어 올해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는 지역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자치단체 공무원 및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이다.시흥시는 주민과 함께 전체 18개 동이 주민주도로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마을의제에 대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주민참여와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코로나 시대에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다.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주민 모두의 마을복지 역량강화를 도모하기도 했다.시흥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전국 최우수 지자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도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복지전달체계 3개 분야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며 공공복지전달체계 구축에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희망 복지실현’을 위해 시흥시는 ▲동(洞)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주민참여 복지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문제 해결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시흥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31-310-3556 , 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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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구 50만 돌파 ‘대도시’반열 - 전국 17번째, 경기도 11번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인구 50만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21만746세대)을 기록하면서 2년 뒤인 2022년 50만 대도시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승격 당시인 1989년으로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시흥시가 50만 대도시로 인정받는 시점은 인구 50만을 달성한 시점인 올해로부터 2년 뒤인 2022년이다.대도시 특례가 적용되면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변경인가가 가능해지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건설에 있어서도 권한이 확대된다.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주택법, 도시개발법 등 개별법상 특례도 함께 적용돼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시흥시 상황에 맞는 지역개발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필요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채를 발행할 수도 있고, 재정상 특례 적용으로 경기도 조정교부금도 증가해 효율적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이외에도 산업폐기물, 건설기계 등록 및 등록말소, 자동차운송사업 면허 및 관련사무,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설치공사계획 승인 등을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직접 결정할 수 있어 행정절차가 대폭 간소화 돼 보다 효율적인 행정처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이제 명실상부한 50만 대도시가 됐다”며 “이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50만 대도시가 되면 다양한 재정적, 행정적 혜택이 있을 뿐 아니라 시흥시 자치정부의 위상 또한 높아진다”며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더 좋은 행정으로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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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메리크리스마스~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메리크리스마스~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2월 치매가족 온라인 자조모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비대면으로 운영된 「12월 치매가족 방구석 자조모임」은 테라리움 제작세트를 치매가족의 자택으로 택배 발송하여 진행했으며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에 테라리움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업로드해 치매가족들은 각자의 집에서 다른 치매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또한 치매환자와 함께할 수 있는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인지재활교구 또한 함께 발송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함께한 테라리움 제작 영상을 업로드해 다른 치매가족과 추억을 공유했고 “테라리움도 예쁘지만 어머니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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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나눔과 봉사 실천한 단체‧개인에게 표창과천시, 나눔과 봉사 실천한 단체‧개인에게 표창내용과천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및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1개 단체, 개인 1명, 종사자 1명에게 주어졌으며,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단체부문 표창은 ㈜농업회사법인 신금(대표:박형완)이 수상하였으며 후원자 개인 부문에서는 오정란(이즈치과) 씨가, 종사자 부문에서는 김가영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2012년 1월부터 지역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결원후원을 맺고, 매월 평균 30만원씩, 9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지금까지 총3천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개인부문 수상자 오정란 씨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3회, 2천 6십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그 외에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김가영 사회복지사는 2016년 5월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후원자 및 종사자분들의 아낌없는 봉사 정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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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풍산동 늘봄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하남 풍산동 시립 늘봄 어린이집(하남 힐즈파크푸르지오 3단지) 최자영 원장은 지난 23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18만3100원을 기부했다. 이날 늘봄 어린이집 최자영 원장과 원아들은 평소에 사용하던 장난감, 책 등 물건을 가져와 다시 되팔며 친구들과 나누는‘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최자영 원장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이들의 사랑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산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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