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을 위한 큰글씨 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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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을 위한 큰글씨 책 지원

- 큰글씨 책 지원으로 어르신들 문화복지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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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대석 위원장)에서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글씨 도서 중 70만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24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큰글씨책 사업은 코로나19 시국에 문화복지를 위한 정서함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범적으로 양수1리, 부용2리, 복포1리, 증동2리 4개 마을에 각 6권씩 지원해 책읽기에 돋보기가 항상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등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혼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큰글씨 책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문화복지사업도 추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공동모금회 양서면 후원 계좌(농협 301-0197-5672-41)를 통해 복지사업 모금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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