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기억 키움 ‘기억쏙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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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기억 키움 ‘기억쏙쏙교실’ 운영

도자기로 기억을 품고 콩나물로 이웃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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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소장 엄경숙)는 치매안심마을인 청안1리와 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 2회 총 6회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구조화된 프로그램, 도자기를 활용한 ‘기억을 품은 도자기’, 팝아트를 통한 초상화 그리기, 콩나물 나눔 캠페인을 같이 병행함으로써 인지기능향상 및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 인식, 자기 표현, 사회적 교류 등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고립을 줄임으로써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치매예방교실이 진행됨에 따라 실외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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