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방세 신징수기법 평가‘최우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

파주시, 지방세 신징수기법 평가‘최우수상’

2021-08-02-파주시청 1 (1).jpg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신징수기법 시·군평가에서 압류동산 전자공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체납자의 사해행위 전수조사 및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는데, 파주시는 두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냈고 특히 압류동산 전자공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파주시는 이번 전자 공매에서 19개 품목을 매각해 1,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2021년 한 해 동안 고액체납자 20명의 가택을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전자제품등 117개의 품목을 압류했으며 수색 현장에서 7,500만원을 납부하게 하는 등, 총 2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택수색 뿐만 아니라,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을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선순위 근저당권을 말소한 후 매각해 체납액 1,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에 힘쓰고 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자들의 체납처분 면탈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고, 코로나19로 대면 징수활동이 어려워지는 만큼 신징수기법의 도입에 더욱 힘써 성실 납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