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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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고양시,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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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0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0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인 세무조사 평가다.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추징세액, 추징세액 증가율, 조사수행 비율 및 조사 건수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시는 2020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시는 탈루누락 세원을 총 44억을 추징해 전년대비 312%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무조사 방법과 시기를 조정 운영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및 공평과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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