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행복 시책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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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행복 시책의 방향성 제시

“공공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로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 밝혀

안승남 구리시장, 2021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참가 (4).jpg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9일에서 20일 이틀 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의 행복 축제 ‘2021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매년 3월 20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이크 비킹 덴마크 행복연구소장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 ▲국내 8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하는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정책 시민 아이디어’ 본선이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0일에는 ▲도올 김용옥과 소빈 박진도의 ‘행복 대담’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하수정 북유럽 연구소장을 비롯한 4인의 명사들이 펼치는 ‘행복 릴레이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 전 일정에 참여한 안승남 시장은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현재 추진 중인 구리시의 행복 시책을 ▲일자리경제 ▲복지정책 ▲문화교육 ▲도시개발 ▲건강체육 ▲그린환경 6개 분야로 분류하여 소개했으며, 공공 일자리 창출과 AI 플랫폼 기반의 한강변 스마트 시티 조성 등 구리시가 나아갈 행복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안승남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은 행복정책 시민 아이디어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여, 본선 참여자 5명의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수상자의 시상을 했다.‘국민총행복대상’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플라스틱 제로 캐시백’(발표자 이아영)이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심사 총평을 통해“행복을 위한 개인의 아이디어가 변형·발전시켜 더불어 할 수 있는 정책으로 나아간다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행복정책은 작은 개인에서 시작하지만, 모두가 함께 이뤄나갈 과제로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참여와 토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공공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로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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