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에 대한 이해 돕는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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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에 대한 이해 돕는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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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기능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가족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에 대한 교육은 치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 후 가족 교육은 장기간의 돌봄 부담을 동반하는 질병의 특성을 가족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가족들의 돌봄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가족 교실은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알고 싶은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 교육은 치매를 진단받은 후 가족들이 겪는 혼란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 교육 외에도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야외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팀(02-2680-5014, 54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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