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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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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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직자 장애 체험교육 실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복지박람회, 장애인 일자리 상담,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및 살균 세척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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