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김경희 시장)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조봉옥 수석부회장 등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임원 인준 및 사임(안)과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감사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경기단체 가맹승인에는 이천시장애인승마협회에 대해 가맹승인과 신임 이광표 이사외 2인이 임원(이사)에 위촉됐다.

또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및 제정(안) 및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태권도 어울림대회 개최 건도 원안 의결 처리됐다.

김경희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난해 경기도체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