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한 브레인오락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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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한 브레인오락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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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은 이번 달부터 디지털 소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공간인 브레인오락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브레인오락실은 지난해 11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브레인오락실에서는 교육 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한 기능성 게임 훈련이 탑재된 키오스크 2(요터치테이블, 엔브레인)와 태블릿 6대를 운용 중이며,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치매 방지에 도움을 주는 집단프로그램인 기억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오락실 이용자 중 최다 이용자 및 최고 득점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2회 시설개방을 통해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로당이나 주간보호센터의 지역주민에게 브레인오락실 스마트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성장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변화되는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032-667-026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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