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장애인 위한 ‘치아사랑 구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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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장애인 위한 ‘치아사랑 구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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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치아사랑 구강교실35, 12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장애인 구강 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은 비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보다 30.6% 높은 85.2%로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므로, 송탄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치아사랑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시연 후 본인 치아에 스스로 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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