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욕구조사 연구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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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욕구조사 연구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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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8일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욕구조사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오산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 보건 교육 양육 차별금지 복지환경 복지서비스 가족 지원 평생교육을 주제로 3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지원 서비스와 평생교육 지원, 중증 및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아동·청소년 방과 후 및 방학프로그램 확대 서비스에 대하여 특히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행사는 오산대학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공존보호작업장,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성심요양원,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연구자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노상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강영미 관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경기도 내 유일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관내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조사결과를 2024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0227월 개관하였으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고있으며, 도출된 분석 결과는 향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사업계획수립 및 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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