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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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양주시, 광적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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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광적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적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양주시 다섯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양주시 광적로42번길 88, 2층에 입주한 5호점은 99의 규모로 학습 및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탕비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에서 위탁·운영중에 있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 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급 간식비는 별도로 광적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전화(031-875-0191)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이 방과 후 안전한 공간에서 쉬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개소한 데 이어, 2021년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2023년에는 상반기에 삼숭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4호점)를 개소하였으며 오늘 광적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개소로 양주시에는 총 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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