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황태천국에서 나눔의 식당 제2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임상호 가평읍장,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상윤 위원장과 김경일 감사, 나눔의 식당 22호점 청대문의 염도경 대표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노인과 함께 3월 희망나눔행사도 열었다.
2월부터 재개한 나눔의 식당 22호점을 시작으로 나눔의 식당 희망나눔행사를 매달 맞춤형복지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향매 황태천국 대표는 "나눔의 식당 봉사활동에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의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