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란 현실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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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칼럼

오늘이란 현실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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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15, 오전1030) 수원 경기도청 신청사에서 김동연도지사와의 맛손토크에 참석하여 약 2시간가량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김동연지사의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기회, 더 나은기회, 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토크로 마무리 하였다. 정말 초심의 지금 그대로의 약속처럼 최선을 다해 善政(선정) 훌륭한 정치가로 도정과 국익번영을위해 역사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기를 바란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는 토라 공부에 열중하는 랍비였다. 경건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그는 늘 해처럼 빛났고, 얼굴은 천사처럼 찬란하였다. 그러나 평생 여자에게 눈길을 준 적이 없는 고로, 사단이 시기가 나서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를 어떻게 보십니까? <진짜 성인이다> 그러면 내가 이성으로 유혹하여 보아도 되겠습니까? <너는 실패할 것이다> 허락해 주십시요 <허락한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사단은 창조이래 가장 어여쁜 여자의 모습으로 분장하여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에게 나타났다.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는 마음이 흔들렸다. 제자에게 말했다. “불과 화젓가락을 가지고 오라갖다 주자 시뻘겋게 달궈서 눈을 찔러 지져 버렸다. 사단은 실패하였고, 하나님이 이를 보시고 라파엘 천사를 보내면서 말씀하시기를 가서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 눈을 고쳐 주거라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는 라파엘 천사를 보자 말하기를 나는 이대로 살겠다라파엘이 하나님께 보고 드렸고, 하나님이 보장하여 주시기를 절대로 너를 유혹하지 못 하게 할 터이니 눈을 고치고 살거라이 말을 듣고서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는 눈 고치기를 허락하였다. 그리고 평생 죄를 짓지 않았다. 여보시오! 진정한 약속, 초심을 잃지 않고 나를 살피고 현실에 충실 한다면 이웃에게 온 백성에게, 또 온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지 않겠는가? 오늘에 충실한사람은 내일이 있고 내일을 올바르게 사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있다. 우리 모두 오늘이란 현실에 충실하자 그리고 제발 소외되고 아픔에 처한 사람들 좀 챙겨 주이소! ? ?...

 

 

[출처] 처음보다 더 잘 하렵니다. /2:1-7/ 강문호 목사|작성자 농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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