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위한‘건강드림 꾸러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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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위한‘건강드림 꾸러미’제공

-처인구보건소, 비대면 서비스로 돌봄 공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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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가 14일부터 31일까지 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건강드림 꾸러미(4종)’를 제공한다.

건강드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60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재가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중 허약어르신 또는 뇌심혈관 질환자)이다.

꾸러미는 황토 찜질팩, 실리콘 마사지볼, 보온장갑, KF94 마스크로 구성돼
있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전
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드림 꾸러미가 재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
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 및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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