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대표기관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송수정센터장)는4월2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첫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총28개의 기관 중25개 기관 및 단체가 모여 정관 확정 및2기 대표기관,임원기관 선출, 2020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단체등록 등의 의안들을 논의하였다. 2기인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가 대표기관을 맡았으며,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공동생활가정 평화원,평안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경기도가 청각장애인들의 관광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준비한다. 도는 오는5일부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30명을 대상으로 총3개월 과정의 ‘수어 해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관광지162곳에57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지식부터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반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다만 원활한 수어 사용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가 거의 없다 보니 청각장애인들이 일반 관광객만큼 만족도를 얻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2일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의 새로운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10여명이 협동조합 활동보고 영상,감사장 전달식,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1억 원을 투입해 꿈꾸는느림보 교육관 이전을 추진,기존 상록구 성포동 소재79.45㎡ 면적의 교육관을 상록구 사동에149㎡ 면적의 교육관으로 새로 조성해 이전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조향현,이하‘공단’)롯데칠성음료(주)(대표이사박윤기)는4월2일장애인일자리창출을위해「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협약을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10명 이상 고용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자회사가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 ㅇ이번협약식에는공단조향현이사장과롯데칠성음료(주)박윤기대표...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중소기업의 착한 선행이 빛나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생활건강 전문 브랜드 닥터홍(주식회사 세노컴퍼니)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용품을 후원 받았다고 지난4월1일 밝혔다.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장애인분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들었다.보행이 불편한 분들이 가정 내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생긴다는 이야기에 낙상을 예방하는 기능성 양말을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전달했...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금순 위원은 지난1일 거동이 어려운 양주2동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2동에 휠체어2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휠체어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2019년부터 운영해온‘휠체어 무료대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존에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휠체어3대와 기탁된 휠체어2대를 더해 총5대를 운용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휠체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 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
경기도가4월부터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저귀 구입비50%(월5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고 이로 인해 생활 속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등에 시달리는 중증 뇌병변(뇌성 마비,뇌졸중 등)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2세(25개월)에서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7번(대변 조절)과8번(소변 조절)점수가2점 이하인 도민이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기저귀 구입 비용의50%를 최대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용인시처인구유림동은1일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취약계층의세탁을돕는‘뽀송한유림’업무협약을맺었다고밝혔다. 홀로어르신이나장애인들이부피가큰이불을스스로세탁하기힘들기때문에협의체와복지관이이들을돕기위해나선것이다. 협약에따라동협의체는이불등세탁이필요한취약계층을발굴해수거와전달을담당하고,복지관이세탁한다. 이선덕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내어려운이웃들이쾌적한환경에서생활할수있는기회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고상혁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놓인분들을도울수있도록민관이협력해촘촘한지역사회안전망을구축해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