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무더위도 가장 더운 시즌이 아닌가싶다. 보통사람들은 추운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이나 쉬지 않고 일을 하기 마련이다. 물론 공휴일 휴가철에는 쉬어가야 하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애기 중에 “개미와 배짱이”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유머틱하게 꾸며놓은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를 해 보겠다. 제 1편 - 개미는 열심히 일하고 베짱이는 놀다가 겨울이 되었다. 베짱이는 개미에게 얻어먹는 가련한 신세가 되었다. 이런 사회를 - 정상적인 사회라고 말한다. ...
수 믾은 과일 중에 오늘은 포도이야기를 할까한다. 여름철 과일 중에 역시 포도를 빼놓을 수 없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한 마리의 여우가 포도밭 주위를 돌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 속으로 숨어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울타리 때문에 도저히 안으로 기어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우는 궁리 끝에 사흘을 굶어 몸을 바짝 마르게 한 뒤, 가까스로 울타리 틈 사이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였다. 포도밭 안으로 들어간 여우는 생각할 겨룰 없이 이리저리 다니며 맛있는 포도를 실컷 따 먹고 배가 불러, 포도밭에서 나오려고 하니 ...
강제동원 피해자, 한국정부의 2차 가해 한국 외교부가 일제 강제동원피해자들의 배상을 위해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을 우리나라 법원이 강제 매각할 경우 ‘외교적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걱정(?)하면서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구실로 ‘민관협의회’를 구성한 뒤 ‘대위변제’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미쓰비시를 비롯한 피고기업들은 배상은커녕 사죄도 않고 사실관계조차 인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가해자들은 나 몰라라 하고 있는데 한국정부가 나서서 (일본의 참여없이) 우리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돈’을 ...
옛날 한 젊은이가 왕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자기가 혹 무슨 나쁜 짓을 해서 왕이 벌을 내리려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 혼자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그에게는 친구가 셋이 있었는데, 한 친구는 매우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또 한 명은 사랑하는 친구이긴 하지만 첫 번째 친구만큼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나머지 한 명은 친구이긴 했지만, 그냥 보통친구였다. 그는 먼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부탁했으나 그 친구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무조건 싫다고 거절했다. 두 번째 친구에...
어제(7월15일, 오전10시30분) 수원 경기도청 신청사에서 “김동연도지사와의 맛손토크”에 참석하여 약 2시간가량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김동연지사의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기회, 더 나은기회, 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토크로 마무리 하였다. 정말 초심의 지금 그대로의 약속처럼 최선을 다해 善政(선정) 훌륭한 정치가로 도정과 국익번영을위해 역사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기를 바란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마티티야 벤 헤레쉬 랍비는 토라 공부에 열중하는 랍비였다. 경건하기로 소문이 나...
한 상인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큰 소리로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을 팝니다!”라고, 인생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그에게로 몰려들어 “그 인생의 비결을 나에게 파시오.”라고 졸라 대자, 그 상인이 말하기를 사고팔 것은 없소. 참된 인생을 사는 비결이란 자신의 혀를 조심해서 쓰는 것뿐이오. 물고기가 언제나 입으로 낚이듯 인간도 생사는 물론 부귀영화도 모든 게다 입에서 생겨나는 거지요.”라고 말했다.[탈무드] 성경 “잠언 15: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
어떤 부자가 어느 날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어떤 거지가 하루는 큰 부자인 랍비의 집 대문 둥에 등을 비벼 가려운 데를 긁고 있었다. 이것을 본 부자는 그를 불쌍히 여겨 데려와 목욕을 시키고 새 옷으로 갈아입히고 먹을 것을 주었다. 그 이튿날 이 이야기를 들은 어느 거지 부부가 랍비 집에 찾아와 어제의 거지처럼 대문 기둥에 등을 비비기 시작했다. 이것을 본 랍비는 그들을 잡아들여서 실컷 곤장을 때려 쫒아버렸다. 다음 날 맞은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거지 부부가 랍비에게 찾아와 “대우가 공평치 않다” 왜? 그 거지는 ...
어느 마을에 포도주를 파는 집이 둘이 있었다. 어느 날 포도주를 파는 두 사람이 이왕이면 마차 1대로 술을 사 오기로 의논하였다. 큰 통으로 한 통을 사서 집으로 돌아와 반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차를 타고 가서 드디어 포도주를 서서 큰 통에 담아 마차에 싣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너무 추웠다 견디다 못해 한 사람이 주머니를 뒤져보니 천 원짜리 한 장이 남아 있었다, 그가 다른 포도주 주인에게 여보게 내가 지금 추워서 견딜 수가 없네. 자네 포도주 한잔을 나한테 팔게! 그는 계...
유대인의 학습가운데 “하브루타” 는 그들의 전통적 학습 방법이다. 문자적 의미는 우정, 동료 등을 뜻한다. 친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인 하베르에서 유래한 용어로, 학생들끼리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방법이다. 특히 ≪탈무드≫를 공부할 때 주로 사용된다. 나이와 성별, 계급에 차이를 두지 않고 두 명씩 짝을 지어 공부하며 논쟁을 통해 그들이 말하는 진리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브루타는 소통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보다 폭 넓은 지식을 이해하고, 주제에 대한 찬반양론을...
한 의사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아무래도 의료업이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인류의 첫 사람 이담이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갈비뼈 하나를 꺼내서 하와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최초의 외과 수술이 아니겠냐? 의료업이 제일 오래된 직업이다. 그러니까 그 옆에 있던 건축업자가 나는 건축업이 더 오래되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 창조의 행위 자체가 일종의 건축행위가 아니겠느냐? 옆에 있던 설계업자가 말하기를 그보다 설계사가 더 오래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