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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정명순)은 지난 12월8일(금) 외국인근로자 한글학교의 2023년도 종강식을 개최했다.
외국인근로자 한글학교는 부천지역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 적응과 산업안전을 위하여 2013년 3월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대성울트라소닉이 MOU를 체결하고 한글학교를 처음 열었으며, 10년동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을 통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특히 한국 생활의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를 노력해 왔다.
외국인근로자 학글학교 신종현 교장(㈜대성울트라소닉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글학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안전과 더불어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과제 속에 탄생되었으며 또한 외국인 근로자 개인의 도전과 성취를 통하여 꿈을 이루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종강식은 축사, 우수학습자시상, 감사패전달, 한글학교운영 경과보고, 기념촬영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위탁법인 (사)일과사람의 조병순 이사장이 신종현 교장에게 10년간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환호와 감사를 표하였다.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 중 한명은 “한글학교를 통하여 회사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대학원 입학 준비를 하는데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 라며 고마음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당일 참석한 한 관계자는 특히 제조업 비율이 높은 부천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외국인근로자 한글학교가 더욱 활성화되어 산업안전과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민-관-사의 좋은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하였다.
외국인근로자 한글학교는 10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동시에 사회통합프로그램 학습관의 역할을 하므로 외국인근로자들이 평일저녁 및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본관(오정동, 전화 032-679-29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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