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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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부모 모니터링단, 안심 보육환경 만든다!파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안전 등을 살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직접 만들어가는 제도다. 파주시는 공개모집 및 면접을 통해 보육전문가 3명과 부모 3명을 선발해 23일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7월부터 2인 1조로 지역 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방문,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모니터링해, 잘한 점은 격려하고 개선점은 컨설팅하는 등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 실무경력자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부모가 협력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만큼 부모의 눈높이와 전문가의 시선이 더해져 실질적인 격려와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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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급식비 빼돌려 자녀 교육비로 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결식아동 급식비 등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려 자녀 교육비로 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장애인복지시설을 신고 없이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수년간 이용료만 받아 챙긴 운영자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시설장 및 법인대표 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미신고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비리 및 불법 사회복지시설’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수 단장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의 보조금 비리, 미신고 장애인복지시설 불법 운영,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5곳과 이 시설의 시설장 등 6명을 적발해 4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나머지 2명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11억2천만 원에 달한다. 구체적 비리 사례를 살펴보면 첫 번째, 지역아동센터 보조금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야 하지만, 이를 개인용도로 횡령했다. 안산시 A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교육강사비, 인건비, 식자재 비용을 조작하고 급식 조리사 등 직원 인건비를 부풀려 지급한 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시에서 받은 보조금 중 2,315만 원을 횡령해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다. 비슷한 사례로 화성시 B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결식아동급식사업 보조금 중 3,128만 원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하는 한편 수개월 동안 돌려막기 용도로 보조금을 사용하는 대담함도 보였다. 수원시 C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급식 조리사가 실제 근무한 시간보다 부풀려 인건비를 지급한 후 그 차액 1,100만 원을 되돌려 받아 시설장이 목사로 있는 교회 운영비로 사용했다. 두 번째는 미신고 장애인 이용시설 불법 운영과 부당이득 편취 사례로, 용인시의 D비영리민간단체 운영자는 관할관청에 사회복지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운영자는 5년 동안 장애인 23명(누적)을 모집해 낮 시간 동안 돌본다는 명분으로 이들에게서 이용료 2억9천만 원을 가로챘다. 또한 운영자는 친인척 4명과 함께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등록했으나 실제로는 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지 않고 장애인활동지원 정부지원금을 받은 혐의와 수시로 장애인을 학대한 혐의로 관리·감독기관에서 경찰에 고발조치 한 상태다. 세 번째,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사례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이 기본재산을 매도, 증여, 교환, 임대, 담보제공, 용도변경 하고자 할 때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평택시의 E사회복지법인 대표는 사전 허가 없이 법인의 기본재산인 건물을 고유 목적사업으로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주거용도로 거주하도록 불법으로 임대했으며, 또 다른 기본재산인 근린생활시설을 제3자에게 전월세 불법임대해 총 10년 동안 2억8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은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김영수 단장은 “지역의 아동 돌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비리와 불법 사회복지시설 운영은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며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보조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조금 비리 수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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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보건소, ‘동부아기 건강 첫걸음’사업화성시동부보건소가 관내 고위험군 영유아 및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동부아기 건강 첫걸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취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부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만 3세 미만 영아 가정으로 만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한 부모, 산전 우울 경험, 가정폭력, 정신과 치료 경험 등 고위험군 20가정이다. 분만 전부터 만 3세가 될 때까지 총 8회에 걸쳐 산전·산후 건강관리 경험이 많은 전문간호사와 양육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영아발달상담, 양육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월령별 놀잇감과 책, 산모 및 아기용품 등 양육지원 꾸러미도 준비됐다. 지원 신청은 동부보건지소 지역보건팀(031-5189-4398)로 문의하면 되며, 모집인원 마감 전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고위험군 외에도 현재 결혼이민 가정 20가구에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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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맘 홈케어 서비스 호응가평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운영중인 모자방문 관리서비스‘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부인과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해 출산 후 산모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신생아 및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아가맘 홈케어에는 현재까지 8가정이 서비스를 받았다. 수혜자들은 “가장 궁금했던 모유수유 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먹는 것, 자는 것 등 신생아 돌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가맘 홈케어는 연간 4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로 신청시 전문 의료인 조산사가 임산부의 집에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수요에 맞는 모유관리를 돕는다. 또 아기의 성장·발달·평가를 비롯해 단유 및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1회 1시간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제공의료 인력인 조산사는 대사가구 방문 하루 전 코로나19 PCR검사를 통해 음성결과 확인 후, 방문할 수 있어 임산부의 대면 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있다. 이용대상은 관내 임신 32주 이상, 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다. 앞서 군은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임신 28주가 속한 달부터 출산일이 속한 달까지 진료 임산부에게 30만원 상한 1회 진료시 5만원을 지원하는‘임산부 산전 진찰 교통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신청, 근거조례 공포,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추가경정예산 반영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자로 올해 80여 명이 목표인 가운데 내년에는 3배 많은 260여 명으로 늘려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율 및 인구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데드크로스’현상이 시작되는 등 인구절벽 가속화에 따라 근본적인 저출생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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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화성시가 19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다올공동체 등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민간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등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사전에 진행한 적성검사와 흥미도에 따라 유아교육, 치위생, 제과제빵, 호텔조리, 항공서비스, 미용예술 등 다양한 학과를 선택하고 해당 전공교수 및 대학생들과 불소도포, 제빵기술, 일일 승무원, 네일 및 메이크업 등을 체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오는 9월 예정된 중고등부 진로체험은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라며, “아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직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진로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손잡고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지원, 부모교육, 진로상담 등을 제공 중이다. 각종 지원 상담 및 참여 관련 문의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070-4296-65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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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회 고양시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월 17일 ‘제1회 고양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4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고양시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고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학교장, 동장 및 청소년단체 등으로부터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추천 받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행, 면학, 예체능, 장애 4개 부문에서 총 4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선행 부문에서 김서연(백마고), 면학 부분에서 이민서(덕이중), 예체능 부문에서 강예본(풍동중), 장애 부문에서 허재훈(이루다학교)이다. 선행 부문 김서연 학생은 모범적인 생활로 매년 학교장 상을 받았으며, 교내 나눔페스티벌에서 물품을 수거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백석1동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지도 및 고양마을청소년 멘토링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면학 부문 이민서 학생은 병환 중이셨던 어머님이 돌아가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성적 또한 상위권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예체능 부문 강예본 학생은 2017년부터 후프, 봉, 곤봉, 리본 부문 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많이 열리지 않았음에도 온라인 대회에 참가하는 등 선수로서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했다. 장애 부문 허재훈 학생은 장애인들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이루다 학교 전교회장으로서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주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18년 고양시 발달장애인 농구대축제 기능경기 우승 입상, 2019년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준우승 입상 등 체육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수상자들은 “제1회 청소년상을 받아 매우 뜻깊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오늘 수상한 여러분들과 바르게 길러주신 학부모님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수상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들은 학교와 협의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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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2일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 온라인 개최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여성비전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여성 기업인 4명이 출연해 ‘여성, 창업이라는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결혼, 임신, 육아 문제를 극복한 창업 사례,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계기, 창업가가 직면할 수 있는 자금·인력·마케팅·판로 문제와 필요한 역량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창업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 노하우도 전한다. 성남시 경력단절 여성은 7만5993명이다. 이는 핵심 노동 연령대(24~54세) 인구의 34.8%다. 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정구 태평동에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펴고 있다. 현재 센터 내 여성 전용 창업지원실엔 예비·신생 창업기업 9개 사가 입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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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기증사진)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염태영 시장 왼쪽) 등이 기증식 후 함께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물품을 기증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17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컴퓨터 26대, 노트북 23대 등 50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물품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기증한 물품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이해철 수원동부지사장‧조정철 수원서부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박진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의 후원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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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져 산다면?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경기도가 운영하는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 센터인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2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의 게임 이용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W진병원(더블유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 유승민 원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게임 이용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2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38935)를 통해 할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1회차 세미나는 ‘게임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현직자가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100명 이상 참가신청을 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11월까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7월)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8월) ▲청소년 상호작용 집단(8월) ▲게임으로 돈 버는 법(9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보호자 힐링 집단상담(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11월까지 예정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내용은 경기게임문화센터(070-4866-4332)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gcon.or.kr/gc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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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원가평군이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임산부 산전 진찰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출산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임산부들이 정기검사는 물론 출산을 위해 타지역으로 원정을 떠남에 따라 한시적 교통약자인 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경감 및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임신 28주가 속한 달부터 출산일이 속한 달까지 진료 임산부에게 30만원 상한 1회 진료시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자로 올해 80여 명이 목표다. 내년에는 3배 많은 260여 명으로 늘려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율 및 인구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주민홍보 및 신청서 접수를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신청, 근거조례 공포,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추가경정예산 반영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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