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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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 1월 ‘고양특례시’로의 순항 위해...준비 박차고양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원활한 준비에 발 벗고 나섰다. 고양시는 19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수원시장, 창원시장, 용인제1부시장과 함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부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신속한 입법 추진 등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이양사무를 대폭 반영하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연내 입법화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 포괄배분의 원칙에 따른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성 있는 지역특례 권한 이양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해 지난해 2월 1차로 46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일괄로 개정했다. 올해는 제2차 일괄이양법을 추진중이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17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시의회의장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 차원의 추진기구가 없으면 특례사무는 무용지물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또 특례시의 실질적인 사무 이양을 위해서는 금번 제2차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으로 고양시가 108만 대도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의 길이 열렸다”면서 “각 특례시에 알맞게 다양한 행정이 꽃피고 도시의 색채가 살아날 수 있도록 권한의 충분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개 특례시와 자치분권위원회가 새로운 자치모델인 특례시의 성공적 안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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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최성임 의원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영환 의원과 최성임 의원이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이영환 의원은 도시공원 추진과 관련하여 1인당 도시공원 목표 면적 달성도 및 도시공원일몰제 대상 중 공원이 재지정된 현황과 이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제한 여부, 마석근린공원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향후 계획 그리고 공원조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의 반영여부를 물었으며 군도 9호선 확장과 관련하여 마석3리 우회도로나 지하차도 확장 및 개선사업 계획에 대해 질문하였다. 최성임 의원은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한 하수처리는 신도시 택지 내에서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평내하수종말처리장 신설 계획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라 보는데 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물었다. 이에 환경국장은 도시공원 1인당 목표면적은 법정기준은 확보하였으나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15~2020년까지 일몰제 대상 도시공원 중 재지정은 없고 향후 일몰제 도달되는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하여는 개인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하였고, 마석근린공원 추진과 관련해서는 공원부지를 포함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공급 촉진지구 지정을 LH와 협의중이며 화도근린공원 2차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요건의사항에 대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아울러 평내 하수종말처리장과 관련하여서는 2013년도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오염총량관리계획에 호평·평내 하추처리시설 신설 반영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였던 것이며, 호평·평내지역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불명수에 대한 대책 마련과 2030년까지 개발계획에 따른 호평·평내 지역 인구 증가 등 향후 호평·평내지역 개발요인 등을 감안하여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하였다. 이어서 교통국장은 군도9호선의 경우 2021년 보상을 마치고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철로지하차도 확장 등 차량통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후 이영환 의원과 최성임 의원은 보충질의로 조광한 시장과 담당국장에게 일문일답을 이어가며 시정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시정질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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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7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1차(안)을 심사하기 위해 19일(금)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서부권역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별내 노인복지관 건립과 5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용지 기부채납 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 이영환 위원장은“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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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호민관,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 선출시흥시(시장 임병택) 시민호민관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권익위를 중심으로 전국 시민고충처리위가 관련 정책을 협의하고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에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34개 시민고충처리위 민원조사관(옴부즈만)이 모여 코로나19에 따른 민원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지영림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이날 회의에서 제 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 의장은 권익위원장을 당연직으로 두고, 시민고충처리 위원회 대표 위원 중 선출된 1명이 공동의장이 된다. 이번 공동의장 선출로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시민을 위한 전국 유일의 상근독임제 옴부즈만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원-옴부즈만 분야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민선7시 시흥시는 시민이 주인인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크고 작은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특히 시와 독립된 기관으로서, 민간 시민호민관을 위촉해 옴부즈만제도의 고유 취지를 구현하고 있다. 지영림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지속적으로 독립성을 유지하며 전문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단체장의 굳은 의지가 있었다”며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옴부즈만의 실질적으로 역할하고, 진짜 시민의 편으로 바로설 수 있는 정책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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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공직자, ‘제1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 받아수원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센터방식)’을 구축·운영하는 데 이바지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이병호 주무관이 ‘제1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이병호 주무관에게 1)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이병호 주무관은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됐다”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며 “더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두고,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행정으로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이다.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국민평가, 공개검증, 현지실사, 본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적극성·창의성, 국민체감도, 국가발전기여도, 중요도·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2월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 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구급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이병호 주무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주무관은 일분일초가 급한 구급 차량이 신호 대기 때문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병원까지 도착할 방안을 고민했고, 수원시의 인프라를 활용한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고안했다. ‘센터 방식’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결된 모든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하는 것이다. 이 주무관의 적극행정 덕분에 응급환자들이 전보다 훨씬 빠르게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도입 후 구급차량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 도입 이전보다 56.3% 단축됐고, 2019년 14건 발생했던 긴급차량 교통사고가 2020년에는 한 건도 없었다. 또 센터방식을 적용해 시스템 구축비용을 대폭 줄였다. 지금까지 20여 개 지자체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벤치마킹했고, 수원시는 시스템 구축 기술을 울산광역시 등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기도 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수원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1) 근정포장 : 공무원 및 사립 학교의 교원과 국ㆍ공영 기업체ㆍ공공 단체 또는 사회단체의 직원으로서 직무에 힘써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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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공동 성명서 발표가평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회와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른 유치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배영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공정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평군에 공공기관이 이전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그동안 경기도지사가 주장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가치의 실현이자 경기도의 진정한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관리 등 중첩규제로 피해를 보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이나 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균형발전 실현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도내에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높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유일하게 없는 지자체로써 동북부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이전 명분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수도권 식수원이 북한강을 품고 있고 경기도 전체 온실가스 흡수 기여가 가장 큰 지역으로써 희생만을 강요받고 있는 가평군민들에 대한 입장을 고려한다면 경기도의 정책적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군은 이번 공공기관 유치가 가평을 살리는 길이라며 한대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7개 공공기관 이전유치 관련부서 팀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전략회의 상시 개최를 통한 대응전략을 세워 나가고 있다. 추진단은 이달 중,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공고안 발표에 따라 7개 공공기관 중 유치대상 기관 선정, 유치시설에 대한 논의 및 대응전략도 구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금년 2월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3차로 주요 공공기관 7곳의 추가 이전을 추진키로 발표했다. 이전대상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지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으로 7개 기관의 근무자수는 총 11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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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의정활동대상’수상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이 3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한‘경기도의회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도민의 대변자로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도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담아 듣고 늘 현장을 바탕으로 일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여성 권익과 우리사회 인권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례 제 ․ 개정 등 입법 활동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경기도 장루 ․ 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경기도 편의시설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도민촉진단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하고「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와 인권향상을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직으로서 도민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살피고 정책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인권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양성평등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17개 광역시 ․ 도 지방연맹, 청년연맹, 다문화연맹, 청소년연맹 및 162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정치적 중립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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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식수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시흥시청 정문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 15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승격 당시인 1989년 시흥시 인구는 약 9만 명가량이었다. 그로부터 31년만인 지난 해 말, 시흥시는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랐다. 기초자치단체의 인구 50만 달성은 전국에서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50만 대도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도약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K-골든코스트 사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 등 민선 7기 청사진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기념식수는 ‘영원불변’이라는 꽃말의 ‘산수유’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을 만들어 가겠다는 시흥시의 변하지 않는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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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민공감 적극행정을 위한 경진대회 추진가평군은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규제개선을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적극행정 경진대회 평가 분야는 지자체 건의과제, 자치법규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방식 전환과제, 생활 속 민생규제 혁신과제 등 6개 분야이다. 10월까지 취합된 과제는 가평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평가, 심의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에 선정된다. 특히, 선정된 공무원은 시상금 및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기획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가평군 공무원이 많이 참여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체에 뿌리내려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2021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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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경기도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실태조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능동적 체납징수활동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 ▲체납실태조사원을 활용한 납부안내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235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현장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소액납부도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지방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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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2021년 의정부, 주민과 소통 이어가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그동안 매년 초,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 시정 현안들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렵게 되자,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시정 현안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리는 방법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주민과의 소통의 끈을 이어간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분야는 교육, 체육, 교통 등 다양하다. 의정부시는 2021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 체육복지, 교통복지, 도시개발, 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계속되는 건가요?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 손을 잡고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시작했다. 5개년 단위로 시즌Ⅰ(2011-2015), 시즌Ⅱ(2016-2020)를 거치며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총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통해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6)가 새롭게 시작된다. 의정부시만의 특색사업인‘의정부형 미래교육(에듀테크+인문감성)’과정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을 혁신교육지구의 운영주체로 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장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체육도시로 도약한다는데 체육시설이 어디에 건립되나요? 의정부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설치로 스포츠 복지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흥선, 호원 및 송산권역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건립 중으로 2022년에는 송산권역에 민락복합체육센터, 2024년에도 호원권역 및 흥선권역에 복합체육센터가 각각 문을 연다. 2023년에는 호원권역에 호원도봉국민체육센터, 흥선권역에 녹양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바둑전용기장은 옛 600기무부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3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바둑 외에도 장기, 게임대회 등 e스포츠 경기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의정부가 바둑의 메카를 넘어 국내 마인드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 교외선이 다시 운행되고, 망월사역도 새롭게 바뀐다고요? 16년간 운행이 중단돼온 의정부-고양(능곡) 간 교외선이 다시 살아난다. 지난해 12월, 교외선이 지나는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와 경기도는‘교외선 운행재개 적기개통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국비 497억 원을 들여 기존 철도시설을 개보수하고 2023년 운행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교외선의 전철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외선이 재개되면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지고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유입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를 관통하는 경원선에서 가장 노후된 역을 꼽으라면 바로 망월사역이다. 1987년에 지어진 망월사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 사업비 251억 원(국비 40%, 한국철도공사 60%)이 투입되며 올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2년 말까지 신축 역사(驛舍)가 완공될 예정이다. ◆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개발된다는데 어떻게 변하나요? 캠프 라과디아(의정부동 248-3 일원)는 2007년 4월 반환돼 미개발부지로 방치됐으나 지난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도시개발사업 완료를 목표로 민간자본 2천46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적주거단지,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체육공원, 주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이 들어서며 주거와 행정,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국가안보 및 방위를 위해 희생해온 반환공여구역 주변의 주민들이 그에 따른 당연한 보상을 받게 되는 셈이다. ◆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들어온다는데 뭐가 달라지나요? 의정부시는 광역 국가기반시설인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장암동 254-4 일원)로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해 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4년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입지가 완료되면 각종 규제 등으로 낙후됐던 지역에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장암역 환승주차장이 복합시설로 개발되고, 상·하촌 마을 내 도로와 공원이 조성되며 경로당이 신축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을지대병원이 곧 개원하는데, 원할한 차량 소통이 가능할까요? 의정부시에 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29일, 902개 병상을 갖춘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개원한다. 국내 최초 5G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을지대병원 개원으로 병원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고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교통환경 개선작업을 시작했다. 2015년 병원입구 교차로에 가·감속차로와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했고, 2020년 동일로상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중앙분리대와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올해 신호연동화 시행 준비를 마쳤고, 의정부경찰서와 협의해 신호체계를 개선하면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매체를 통해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1년을 또 다른 희망의 해로 만들고, 46만 의정부시민 모두의 행복만을 위해 고민하고 땀을 흘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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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유치 결의문연천군의회는 공정·평화·복지의 핵심가치를 발판으로 경기도민들이 염원하는 공정한 세상을 향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준비하고 추진하는 경기도의 신념을 적극 지지한다. 연천군은 대한민국 수도방위 최전선으로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각종 군사 규제에서부터 수도권 과밀화 방지를 위한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산업 규제까지 중복규제의 고통 속에서 주민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한때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제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기약했지만 수도권이라는 미명(美名)아래 역차별의 굴레에 갇혀 지속성 있고 실질적인 국가지원마저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군이 기필코 유치해야 하는 생존권의 발로임을 자각하고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희망의 불꽃으로 되살리기 위한 발판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유치를 희망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특별한 희생 속에서 좌시할 수만은 없다. 연천경제의 희망이 연천BIX(은통산단)의 성공에 달린 만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DMZ 청정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연천군 이전을 간곡히 요청한다. 하나. 연천군은 다가올 통일경제시대를 대비한 기업지원 및 역량강화 시스템 구축에 최적지로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원칙을 지지하고 우리 군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이전 뿐만 아니라 제3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정책 모두가 성공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 할 것을 다짐한다. 2021. 3. 16.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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