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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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3 학생·교직원 백신접종 개시.안양시가 정부당국의 일정에 따라 19일 고3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하며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낸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1개교에 재학중인 고3학생과 교직원들로서 접종에 동의한 8천3백여명이다. 이들이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 시는 1차 접종을 이달 29일까지 마치고,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 시작해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안은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안은 안양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고3학생 접종은 백신접종을 시작된 이래 첫 청소년층 접종이 된다.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더라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거나 대학입시 과정에서 불이익은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접종 후 15∼30분 동안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해야 하고, 이후에도 3시간 정도는 주의 깊게 상태를 살펴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후 특별한 반응이 나타났다면 진단서를 제출해야 질병결석으로 처리된다. 특히 39도 이상의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을 것이 요구된다. 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 또는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수험생들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시장은 고3 학생 등 예방접종을 앞둔 지난 16일 접종센터를 방문해 직원 격려와 함께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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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수상자 격려…‘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윤화섭 안산시장은 20일 경기도가 개최한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는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외국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와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로만 얘기하는 ‘한국어 말하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안산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인 임가연(관산초1) 학생이 이중언어 부문에 ‘저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최임영(원곡고1) 학생은 같은 부문에서 ‘나는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 지정된 글로벌 다문화도시”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문화 도시 안산을 대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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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주엽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이해교육 「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 운영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다문화 이해교육「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문화의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 1 ~ 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5 ~ 16시, 총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며 강희경 독서지도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주제 도서는 ▲살색은 다 달라요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샌드위치 바꿔 먹기 ▲이모의 결혼식으로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다. 독후 활동으로는 미니 북아트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참고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031-8075-916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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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목소리 재능기부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가치 나눔 동참7월 16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사회를 통한 사회적 가치공유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목소리를 담은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전달된 물품은 목소리 동화책 재생기 2대와 동화책 50여권으로, 동화책 재생기에 담긴 목소리 동화책은 재단 직원 20여명이 녹음한 목소리가 담겼다. 목소리 재능기부는 코로나 19 등 상황을 고려,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녹음하는 등 비대면 형식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재단 내 독서문화 확산을 계기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들의 독서부분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재단은 독서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어 독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선영 팀장은 “가족들과 함께 녹음한 목소리가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더 나은 상상력과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다른 사회공헌활동보다 의미가 크다” 면서 “재단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모여, 지역사회에 선한 울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독서경영’을 선포하고 독서동호회 운영, 책마루 개관 등 독서와 관련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상생, 독서· 나눔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 인사와 더불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목소리 동화책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자녀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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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차량 구입비 지원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가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악분소에 차량구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악 분소 개소에 따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 센터 이용 회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정성용 원장은 “언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구입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센터 이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기 군수는 “지난 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주민을 위한 수재의연금에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족의 정착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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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자립의 길 5년, 따뜻한 포용정책으로 동행“공평한 삶의 출발기회 보장”,“실질적 자립기반 마련”을 목표로 6대 추진과제 마련 ◈ (보호권) ▴보호기간 연장(現18세→아동 의사에 따라 24세) ▴공공후견인 제도 도입 ◈ (자립동반자) ▴전담기관 확대(8개→17개시도) ▴전담인력 확충(120명) ◈ (자립버팀목) ▴자립수당 확대(월 30만 원, 3년→5년) ▴주거 등 지원확대(10개→17개 시도)▴아동자산형성지원 확대(정부 매칭비율 1:1→1:2, 지원한도 월 5만원→10만원) ◈ (자립역량) ▴고등교육 기회 보장(장학금 및 기숙사 입주요건 확대 등) ▴취업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기술훈련 확대(마이스터고 진학기회, 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 우대) ◈ (심리지원) ▴심리상담·치료서비스 확대, 지역자원(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연계▴당사자 모임(바람개비서포터즈) 지원 ▴학교전담경찰관 멘토링 등 ◈ (제도기반) ▴명칭 변경(보호종료아동 → 자립준비청년 등) ▴법령 정비▴멘토링·캠페인 등 사회적 확산을 위하여 민관협력 강화 □ 정부는 7월 13일(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年 2500명)되며,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가 별도의 가정, 시설에서 보호 ㅇ 그간 정부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19), 주거지원통합서비스(’19) 등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였고, 주요 자립지표*도 상승해왔습니다. * (주거안정률) (’14) 68.8% → (’20) 78.6%, (자립률) (’14) 76.1% → (’20) 81.1% ㅇ 그럼에도 보호종료아동이 체감하는 자립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며, 국가지원을 강화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 보호종료아동vs.일반청년:▴(월임금)182만원<233만원 ▴(실업률)16.3%>8.9% ▴(대학진학률)62.8%<70.4% ▴(자살생각 비율)50.0%>16.3% □ 이에 정부는 보호종료아동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ㅇ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관계부처 합동 TF 운영(’21.4~7월), 실태조사, 당사자․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 이번 대책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의 길 5년, 따뜻한 포용정책으로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3개 기본방향, 6대 주요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보호연장 강화 :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 아동이 ‘보호’에서 ‘자립’으로 이행하는 동안 국가의 보호를 받으면서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ㅇ 보호아동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가 종료되는 나이를 현행 “만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입니다. - 보호를 연장하는 동안 대학진학, 취업 준비 등으로 시설에서 나와 거주하는 아동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시설이 아닌 아동에게 생계급여를 직접 지급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ㅇ 엄격한 후견인지정 기준․절차 등으로 발생하는 보호 중인 미성년자의 법정대리권 공백* 문제를 막기 위해 후견제도 보완도 추진합니다. * (사례) 긴급수술, 휴대전화 개통, 여권 발급, 계좌 개설, 의료서류 발급 등 - ①지자체가 법원에 친권상실, 제한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법정 사유를 구체화하고, ②사실상 친권 공백 상태의 보호아동을 위한 ‘공공후견인 제도’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 자립지원전담기관·인력 확충 : 자립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보호종료아동이 어디서든 자신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자립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합니다. ㅇ 지역 간 지원 편차 해소와 양질의 자립지원을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해 왔던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며, *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제주 등 8개 시·도 ㅇ 자립지원을 전담할 인력도 확충해 보호종료아동과 주기적 대면만남 등으로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하고, 생활·주거·진로·취업 등 상담과 다양한 자립정보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 (’21) 일부 시·도 자체적 충원 → (’22)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전담인력 120명 배치 ? 소득·주거안전망 강화 : 자립 생활의 버팀목을 강화하겠습니다 □ 소득 안전망 : 자립수당(3→5년), 아동자산형성 등 확대 ㅇ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21.8월부터 자립수당*(월 30만원) 지급대상을 보호종료 3년 이내 아동에서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으로 확대합니다. * (’19) 자립수당 신설 → (’20) 보호종료 2년에서 3년이내 → (’21.8) 보호종료 3년에서 5년이내 ㅇ (아동자산형성사업) ’22년부터 디딤씨앗통장 정부 매칭비율을 1:1에서 1:2로 확대하고, 지원한도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 ’20년 평균 적립금 447만 원에서 약 1,000만 원으로 평균 적립금 증가 기대 ㅇ (자립정착금) 초기 정착지원 강화를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지자체)을 단계적으로 확대(현재 500만 원 이상 권고)합니다. □ 주거 안전망 : 공공 주거지원, 수요 맞춤형 공급 등 ㅇ (공공임대) 주거불안을 겪지 않도록 LH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 ’22년까지 2,000호 공공임대주택 지원(3년간 전세 4.5천호+매입 1.2천호+건설 0.3천호) - 군복무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퇴거한 경우 해당 기간은 보호종료 5년 이내에 불산입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ㅇ (주거비 등 사례관리) 자립지원전담기관에 사례관리비를 지원해 보호종료아동의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주거비, 심리상담, 취업 등 맞춤형 사례관리도 지원하겠습니다. * (’21) 주거비 10개 시도, 377명 → (’22) 주거비 등 사례관리비 17개 시도, 1,000명 이상으로 확대 ㅇ (맞춤형 주거) 역세권, 대학가 등에 신축 임대주택공급을 확대하고, 2~3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급 주거형태도 다양화합니다. ㅇ (보호연장아동 지원) 보호를 연장하는 동안 시설, 위탁가정 밖에서 거주하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LH 임대주택 등 공공주거 지원대상에 보호연장아동을 포함하는 제도개선도 진행하겠습니다. ? 진로·진학·취업 등 :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돕겠습니다 □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진로·진학·취업 등 보호 중, 보호종료 단계에서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진학기회 확대 : 고등교육 기회, 안정적 학업여건 지원 등 ㅇ (진학기회 보장) 사회적 배려 차원의 선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협의체(대교협 등)와 협의를 추진합니다. ㅇ (학업여건 지원)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지원을 강화*하고, 행복기숙사 등의 기숙사 입소 확대도 함께 추진합니다. * 국가장학금 Ⅱ유형 우선지원 권장 대상 및 근로장학금 우선선발 대상 포함 등 ㅇ (진로탐색) 보호단계에서부터 커리어넷(교육부 진로상담 사이트)을 통한 맞춤형 온라인 진로상담을 운영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직업경험 및 고용기회 제공 :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문기술 훈련 등 ㅇ (취업지원) 보호종료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취업지원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특정계층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대상에 보호종료아동을 포함하여 실제 취업까지 적극 지원·연계하겠습니다. ㅇ (전문기술 훈련기회) 학습․훈련기회 제공을 위해 마이스터고 입학을 지원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도 우대하겠습니다. □ 일상 속 자립역량 강화 : 자립생활 역량 지원 및 금융교육 강화 ㅇ (자립생활 역량) 보호 중부터 일상 속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립체험프로그램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합니다. * (’21) 고등학생~보호연장아동 80명 대상으로 1, 3, 6개월의 자립생활프로그램 지원 ㅇ (금융교육) 돈 관리 경험이 부족한 보호종료아동이 자원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경제교육, 금융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ㅇ (정보활용 역량) 자립지원 제도 등의 정보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앱(자립정보ON app) 기능을 개선해 통합정보 체계를 마련합니다. ? 심리·정서 지원 : 마음의 안정도 지원하겠습니다 □ 심리지원 확대 : 심리상담·치료재활 사업 지원규모 확대 등 ㅇ (심리지원) 보호부터 종료 후까지 심리상담·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보호아동 심리지원서비스 체계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ㅇ (지역자원 연계)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244개소)의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연계도 강화하겠습니다. * 청년특화 마음건강 프로그램 연계, 검사, 심리상담 지원 및 정신질환 사례관리 등 □ 다양한 사회적 지지체계 지원 : 멘토링 ㅇ (당사자 모임 지원) 정서적 안정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바람개비서포터즈(당사자 자조모임) 운영 규모 및 지역을 확대하겠습니다. * (’11~’21) 전국 1개(아동권리보장원) → (’22~) 권역별 6개(아동권리보장원+전담기관) ㅇ (범죄피해 예방교육) 보호종료아동이 희망하는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해 정기면담* 등을 실시하고, 보호종료 이전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 범죄피해 유무 및 지원 필요사항 관리, 심리상담 연계, 유대관계 형성 등 ? 법령 정비 등 : 제도기반을 다지겠습니다 □ 자립지원 관련 법령 정비 : 현행 아동복지법령 규정을 구체화하여 자립지원 업무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과제룰 추진하겠습니다. □ ‘자립준비청년’ 등 명칭 변경 :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호종료아동’ 명칭을 ‘자립준비청년’ 등으로 변경하는 과제도 추진합니다. * 아동권리보장원(’21.6.23~7.6) 보호종료아동 당사자, 종사자 등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 민․관 소통 강화 및 연대 활성화 ㅇ (민관 연계 강화) 아동권리보장원이 민간․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자립지원 정보를 수요자에게 연계․전달할 계획입니다. ㅇ (멘토링)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캠페인, 자립지원 사업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ㅇ “보호종료아동이 같은 세대와 공평한 삶의 출발기회를 부여받아, 실질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밝혔으며, ㅇ “보호종료아동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참고> 1. 기존과 달라지는 점2. 대책 관련 Q&A3. 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 주요 결과4.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사업개요5.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개요 <별첨>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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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초 하호분교 학생, 직접 수확한 감자 전달지난 8일 이포초 하호분교 학생들이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와 함께 금사면과 여주시 각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 감자는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초 하호분교 학생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것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관내지역을 순회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름답고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키워 수확해 온 감자와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써온 감사 편지를 보며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며 학생들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받은 만큼 이 감자를 금사면 ‘채움 나눔 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포초 하호분교는 모내기, 벼베기, 쌀떡해먹기 등 논생명태생교육, 학교텃밭교육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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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로 의사 꿈꾸는 7살 소녀 등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20명 시상#. 안산시의 다문화가정 일원인 임가연양(7)은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를 사귈 때 어려운 점과 이러한 일상을 보내면서 아픈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기 의사의 꿈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따자하오(안녕하세요 여러분)’를 시작으로 중국어로도 유창하게 자신의 꿈을 풀어갔다. #. 올 3월 한국인 남편과 결혼으로 구리시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노리코씨(23)는 모국인 일본과 한국 간 문화 차이를 한국어로 또박또박 설명했다. 노리코씨는 음식점에서 무료로 반찬을 다시 채워주고, 매년 김장하고, 부모님께 절을 하며 인사를 하는 점 등이 신기했다고 얘기했다.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20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외국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로만 얘기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부문별 1위인 최우수상에는 이중언어 부문에 안산시 임가연 학생의 ‘저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한국어 부문에 구리시 키무 노리코씨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중언어 우수상에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밝은 미래’를 얘기한 조유나양(충남 천안)과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는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를 강조한 최임영양(안산)이 선정됐다. 한국어 우수상에는 ‘향기로운 인생’의 이수현씨(수원·중국 국적)와 ‘감사하는 삶’의 쭈 투이중씨(경북 문경·베트남 국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장려상 각 2명, 입상 각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베트남어, 태국어, 인니어 등 다양한 언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며 문화 차이, 가치관, 한국 사랑 등을 공유했다. 심사 중간 몽골 출신 다문화인 샌드아티스트 박자야씨와 경기아트센터 ‘라온팀’의 현악 4중주 공연도 열렸다. 온라인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은 화면 너머로 심사 결과를 기다렸고,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 호명된 수상자는 환호성을 내기도 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가족의 한국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이중언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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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오산시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교육재단에서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와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설계 프로그램 및 부모 상담 지원뿐 아니라 1인1외국어 사업과 문화이해 사업 교류 등 여러 사업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오산의 다문화 가족 규모는 2만명 정도로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지역에 해당한다. 한국에 적응한 다문화 가족이 오산의 시민으로서 활동해 나가기 위해서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조기봉 상임이사는 “센터와 재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의식을 키우는 오산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진로진학 관련 상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림웨이 블로그(https://blog. naver.com/osancareer)와 전화 문의(☎070-8892-45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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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의 언어 실력을 뽐내주세요”경기도가 오는 10일 오후 1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를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예선을 거쳐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 자녀가 한국어․부모나라 언어로 말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등 2개 부문에서 10명씩 총 20명이 본선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 3분 이내로 한국 생활 적응기, 꿈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말하게 된다.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상 5명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몽골 출신 다문화인 샌드아티스트 박자야씨가 ‘이중언어와 또 다른 세상’을 주제로 공연하고, 경기아트센터 ‘라온’ 팀의 현악 4중주 오케스트라 연주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실시간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대회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말하기능력 향상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나라 언어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는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연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안성시의 결혼이민자 팜뉴뉴가 ‘아빠 같은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시흥시에서 설동진 학생이 ‘시흥, 내고향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중언어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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