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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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정 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 지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과일 간식 공급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일 현재 양육수당을 받고 있고 경기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어린이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신청 사이트(http://gg.go.kr/fruit)에서 아동 1인당 45,8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 지원과 과일꾸러미 배송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지원금 선택 시에는 지정 사용처(거주지 관내 과일 판매점)에서 지역화폐로 과일을 구매할 수 있고, 건강과일 꾸러미 선택 시에는 보육가정에 직접 과일 꾸러미를 배송한다. 휴대폰 본인 인증이 어려워 신청이 힘든 경우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자격 요건 확인 후 10월말 확정하여 공지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11월~12월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지역화폐를 사용하거나 과일꾸러미를 배송받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와 보호자의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신선한 과일을 함께 먹으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031-550-8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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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도서관, 어린이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안성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들의 상호이해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3주간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국, 스리랑카, 베트남 이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동화를 읽으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세계 전통놀이, 전통의상, 놀이도구 체험 등 몸소 체험하며 즐겁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강대상은 초등2~4학년으로 안성시 관내 공공도서관 5개관(중앙, 공도, 진사, 아양, 일죽)에서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도서관별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안성시도서관은 2021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일환으로 결혼이주민 가정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이해교육 참가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678-53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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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입학 축하금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내년부터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광명시(박승원 시장)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0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입학 축하금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학부모에게 학생 가방, 학용품, 원격수업을 위한 패드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중학생 20만원씩(약 3,200명), 고등학생 30만원씩(약 3,200명) 입학 축하금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같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시는「광명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시는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개정 조례안을 제26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개정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서를 작성하여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10월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관련 조례안을 개정하고 12월 2022년도 본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 3월중 입학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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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버팀목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 중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성경, 위탁법인 (사)가치있는 누림))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내 보호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해 범죄 및 비행예방에 힘쓰며 이들의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쉼터는 지난 2008년부터 가정․학교․사회로부터 권리를 침해받는 위기 청소년 4만 4,974명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358,034건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대다수가 아동학대․가정폭력․가정해체 등의 사유로 심리․정서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 호소가 높은 편이다.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심리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학업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1회 청소년 욕구조사를 통해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강성경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그동안 청소년 선도․보호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마중물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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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연천군은 환경오염과 오수처리시설 고장 원인으로 꼽히는 물티슈와 기저귀 등에 대한 별도 배출을 집중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물티슈와 기저귀, 여성용품 등은 물에 녹지 않아 하수관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는 관로 막힘과 하수 역류, 악취 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중계펌프장 오수펌프와 공공하수처리장 탈수기계 고장 및 교체의 원인으로 작용해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군의 하수처리비용 현실화율은 약 11%로 하수도 요금만으로는 시설 운영이 불가능해 그에 따른 추가 운영비용을 군 일반회계 예산에서 충당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막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물티슈, 기저귀 등에 대한 별도 배출 홍보스티커 등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별도 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환경오염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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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署, 다문화가정「아동학대 예방 도서」나눔부천소사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8월 11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서 나눔 및 교육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선정은 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결혼 이민자 및 동거인으로 구성된 약 30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점을 착안하여, 다문화가정 내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동화책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추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온라인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방원 경찰서장은“내․외국인 가정에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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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청년·복지분야’ 정책토론회 성료안승남 구리시장은 10일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2일차 ‘청년·복지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1일차 ‘지역경제분야’에 이어, 2일차에는‘더불어 함께하는 시민중심 청년·복지도시 정책’을 주제로 안승남 시장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고,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김희정 센터장,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 구리시니어클럽 한신희 관장,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 추진되었던 청년·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복지분야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누구나 만족하는 생활속 청년·복지서비스 확대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으로 나선 안승남 시장은“요람에서 무덤까지 최대한의 청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장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의 결의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면서,“시민들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거기에 걸맞는 청년·복지 정책의 수립이 절실하다. 오늘 토론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청년·복지 정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재설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토론에 나선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김희정 센터장은“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핵심이 되는 청년 세대가 지역의 공동체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에 안승남 시장은“분야별 청년 문제 해결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청년정책 발굴 및 실행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다음,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구리시의 다양한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시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언급하며, 특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하는 ‘행복·그냥드림 냉장고 사업’은 지역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승남 시장은“‘행복·그냥드림 냉장고 사업’은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나눔 실천 지역사회운동이자‘푸드 쉐어링’을 통한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구리시니어클럽 한신희 관장은“노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세심한 정책개발이 중요하다.”고 언급했고, 이에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행복콜센터, 자살예방사업, 맞춤형 돌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수요와 욕구를 파악한 다양한 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자,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은“아동과 여성, 가족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하자, 안승남 시장은“곧 개관할 여성행복센터야말로 이러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이며, 더불어 맞춤형 보육과 취약 보육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토론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한 시민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나이제한·봉사실적 방법, 독거노인 지원대책, 장애인 무장애 도시 조성계획,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안승남 시장은 시정의 최고책임자로서 구체적인 수치와 다양한 예시를 통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일소에 해결해 주었다. 이외에도 토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출된 의견들은 향후 구리시 청년·복지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일차를 마친「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정책토론회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 되고 있으며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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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아동보호팀 신설’아동보호 안전망 강화2019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광명시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2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8월 인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동보호팀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경찰과 동행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조사결과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자에게 긴급임시조치 등을 청구하고 상황이 급박할 경우 피해아동 즉각 분리 등 응급조치한다.광명시는 이번 아동보호팀 신설로 피해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9년 1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되기 전에는 광명시 아동학대 문제를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처리해 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광명시 아동학대 문제를 맡기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취임과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적극 힘썼으며, 기관설치 공약 중 처음으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약속을 지켰다.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17개시도, 226개 시군구중 68번째 신설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시흥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광명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9년 250건, 2020년 351건, 2021년 상반기 176건이며, 이중 아동학대 판단건수는 2019년 177건, 2020년 260건, 2021년 116건으로 나머지는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광명시는 코로나-19와 지난해 10월 양천 입양아동 사건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아진 것을 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또한 2019년 1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이 개선된 것도 아동학대 신고건수 증가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9년 175가정 257명, 2020년 180가정 361명, 2021년 118가정 184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피해아동안전점검, 아동학대 행위자 및 피해아동의 가족대상 상담 및 교육, 심리상담 등 3년간 총 7,753건을 지원했다.또한 3년간 아동, 신고위무자, 일반인 등 3,0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48회 진행했다.광명시는 앞으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대응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광명시 아동들의 인권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보호체계가 마련 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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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화성시는 동탄‧서부경찰서와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아동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에 아동학대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6명을 동탄‧서부경찰서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임기제 공무원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동탄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에 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경찰과 동행 출동해 피해아동의 보호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며, 24시간 당직체계를 활용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학대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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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차관 방역 현장 방문 점검구리시(시장 안승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이하 ‘센터’)는 지난 6일 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이 방문해 센터의 방역 조치 이행 상황과 가족지원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센터의 방역 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선 차관은 센터의 방역조치사항을 점검한 뒤,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구리시 여성가족과장, 센터장,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구리시와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께서 구리시 방문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돌봄, 가족 상담, 다문화가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센터 내 방송실을 설치하고 맞춤형 온라인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가족지원서비스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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