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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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불법체류 외국인 얀센 백신 접종 실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4일부터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체류자도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1991. 12. 31.이전 출생) 외국인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3)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으로 관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한 만큼 고용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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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 ‘창업스쿨’ 3기 참가자모집(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창업스쿨’ 3기를 운영한다. ‘창업스쿨’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하여 이해하고 미래 사회환경에 대응, 체험을 통한 개인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진로에 대한 성취감 증대 등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이번 창업스쿨 3기는 ▲과학수사대, ▲업사이클링, ▲쇼콜라티에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체험키트를 통해 진로체험을 제공한다.오는 8월 27일(금)부터 9월 9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www.fgy.or.kr)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직업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역량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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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해 흔적 지우기 프로젝트’진행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 부정적인 정서 경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자해 행위 및 자해 흉터에 대한 심리·정서적 치유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지원대상은 반복 자해 흉터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위소득 120%이하 오산시 거주 청소년(9세 이상 24세 미만)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약 6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선발된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성형외과의 시술을 통해 개인별 자해흔적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받게 된다.또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다양한 관내 자원 연계 통합서비스인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정서 안정 및 생활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 개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osan1318.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72-4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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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나누고 배움을 더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수강생 모여라!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활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3개소(문화카페 루프탑,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시흥시사회적경제 시원실험실)를 포함한 총 23곳으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 대표의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가능(제안서 접수 시 수강생 모집 완료된 프로그램은 제외)한 프로그램은 ▲드럼 기초 연주(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목공 D.I.Y(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지피지기 진로 코칭(행복한미래교육협동조합 교육센터) ▲한상차림(에덴농원)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생활 속 평생학습을 통해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강생 3인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PC, 모바일 가능)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31-310-2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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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공부방 꾸미기 사업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가정 내에서 학습 시간이 증가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 여흥초등학교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해 학습용 책상, 책꽂이 등 학생들이 원하는 가구로 공부방을 꾸며 동기부여, 마음의 안정을 주는 등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구본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업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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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 연탄배달 봉사활동 전개지난 8월 18일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담임 길대환)’은 청평면 내 저소득 2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3월부터 모금을 통해 모아온 돈으로 연탄400장을 준비하여 저소득 2가구에 직접 연탄을 200장씩 배달해 주어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청평고등학교 3학년2반’담임(길대환)은 “이번 연탄 봉사는 3학년2반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3월부터 조금씩 모금하여 연탄 구매 및 배달까지 직접 실시한 봉사로 이번에 지원한 연탄으로 겨울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청평면의 소외 이웃을 돌보려는 기특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앞으로 청평면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선생님과 학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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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코로나 감염경로 분석해보니 78.4%가 가족 감염경기도가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약 78%가 ‘가족’으로 확인됐다며 양육자들의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영유아가 162명(88%), 보육교직원이 22명(12%)이다. 이 중 영유아 확진자 16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전체 78.4%(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원 아동 10.5%(17명), 지인·불명 8.0%(13명), 교직원 3.1%(5명) 등의 순이었다. 이에 도는 영유아들의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교적 확진자가 적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지난 7일 기준 전체 9만5,000여명 가운데 72.2%가 접종 완료했으며,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영유아 양육자들의 선제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어린이집 긴급보육 가구 대상 월 1회 선제검사를 골자로 한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수도권 어린이집 전체가 휴원이지만 지난 19일 기준 ‘긴급보육’에 따른 등원율이 70%에 육박하는 등 정상 운영만큼의 방역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동안 긴급보육 아동의 가구원 중 양육자를 포함해 최소 1명에 대해 선제검사(월 1회) 및 백신 접종 권고를 안내했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구원 특성상 최소 1명이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면 가구 전체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다른 조치 방안으로는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15개 시‧군의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시‧군은 보육교직원 백신접종 독려 및 선제검사 실시를 지속 모니터링 등이 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확진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협조로 어린이집 내 재원 아동의 확진자가 감소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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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9일 줌(zoom)으로 개최된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로서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건강장애학생의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 간담회에서 정윤경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받고 있는 원격수업 학습은 가장 기본적인 교과수업으로만 진행되고 있고 예산이 부족해 교과서 모금활동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건강장애학생에게 있어 병마보다 더 두려운 것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6년에는 단순히 건강장애학생의 유급방지 목적으로만 원격수업이 마련되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건강장애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교육활동,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 마련”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별 병원학교 지정과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장애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해 성공적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내에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158명, 고등학교 149명 등 총539명의 건강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꿈사랑학교와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에 원격수업을 위탁해 건강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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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보육가정 건강과일 지원 접수 다음달 30일까지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경기도산(産)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지원 사업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왔던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을 작년부터 확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도 과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8~9월) 양육수당을 받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다음달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s://voucher.konacard.co.kr/41)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방식은 어린이 건강과일을 과일꾸러미로 배송 받는 방식 혹은 과일을 직접 구입하도록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원금을 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과일꾸러미 방식을 선택하면 경기도산 사과, 배 등을 포함한 국내산 제철과일이 신청한 주소로 배송되며, 지원금 지급 방식은 아동 1인당 4만5천800원의 건강과일 지원금을 다온으로 받아 올 연말까지 지정된 지역 내 농산물 판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시는 10월25~29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12월 양육가정에서 선택한 방식에 따라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육 중인 아동 7천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시설에만 지원하던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이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돼 모든 어린이가 질 좋은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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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실시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진)는 8월 12일 청평면 일원의 청소년 주요 활동장소와 청소년유해업소 방문을 통해 청소년의 보호, 일탈 및 범죄의 사전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요활동 장소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면서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으로 운영하였으며 8월 19일 청평면 일원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와 공원, 유해업소 주변 등 청소년의 주요 활동장소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시 상담 지원 및 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일탈의 위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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