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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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파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30일 2021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운영위원회는 조성심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 분기마다 열리는 위원회는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심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제3차 운영 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센터 현황 및 사업 및 예산 추경 등의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투명한 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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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제2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실시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는 지난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한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총 3회로 계획된 프로그램 중 첫 회는 지난 6월에 실시했으며, 이번 회에서는 다문화 여성 7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추장 담그기 멘토 및 봉사자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이 날 고추장담그기 체험 전 청사 환기 및 소독, 참가자들의 열 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의 일부는 다문화 가정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희망드림냉장고에 전달된다.정미정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나라에 정착한 다문화 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장의 맛을 알리고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해 기쁘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을 만드는 방법을 습득하여 우리나라 문화를 좀 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에 정착한 지 20년이 정도다. 현재 직장에 다니지만 고추장 담그는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반차를 썼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의 전통장인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잘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은 한 번의 프로그램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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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수원시가 9월 28일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연면적 134㎡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8명이다. (사)가치있는누림이 수탁 운영한다. 개소식은 열지 않았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호점을 열었고, 지난 9월 1일에는 수원초등학교(팔달구 팔달로100번길 26)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수원시가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돌봄센터다. 지역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돌봄터는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거의 같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개소하면서 수원시의 ‘초등돌봄시설’은 수원초등학교 돌봄터를 포함해 12개로 늘어났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장안·권선구에 각각 3개소가 있고,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영통구에 4개소가 있다. 팔달구에는 11호점과 수원초등학교 돌봄터 등 2개 돌봄시설이 있다. 수원시는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까지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 내 돌봄시설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10월 29일까지 2022년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5개소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이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놀이 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각각 갖춰야 한다. 부속 공간을 포함한 권장 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최근 초등학생 자녀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센 터 명 위 치 면적(㎡) 정원(명) 개소일 위탁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권선구 호매실로165번길30 (호매실휴먼시아16단지) 180 30 2019.8.29.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영통구 도청로65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54단지) 119 28 2020.3.23. 사회적협동조합 늘품상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영통구 대학3로55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 103 26 2020.6.30. 사단법인 나눔과실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장안구 수성로382번길 24 (영화동행정복지센터) 214 39 2020.10.26.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영통구 중부대로448번길28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100 24 2020.10.30.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영통구 권선로820번길 40 (매탄동) 199 39 2020.12.01. 사단법인 우리누리 청소년회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장안구 송원로14번길 12 (송죽동) 159 36 2021.2.26. 사회복지법인 수원제일복지재단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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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정에서 만나는 연합아웃리치:마중』 성료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지난 9월 24일(금) 오후3시~6시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에서 만나는 연합아웃리치 : 마중>이라는 주제로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마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상담과 비대면체험거리가 있는 연합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을 마중나간다’라는 주제로 하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청소년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 고양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고양시청소년이동상담실 꾸미루미,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청 청소년팀과 연계하여 위기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시설로 연계하며, 간단 심리검사, 마음백신 키트 및 간식 패키지 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부분의 상담 및 체험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중단 없이 운영하여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보호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연합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청소년들의 공적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유해환경 개선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기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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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인의 아동 정책토론회 개최화성시가 ‘아동이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5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제4, 5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 70여 명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안전, 놀이, 보건, 교육, 주거환경, 시민의식 총 6개 영역별 사업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확대 ▲아동, 청소년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공간 마련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환경 개선 및 신호체계 구축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창구 마련 등이 제안됐다. 이들 의견들은 이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300명 이상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아동 정책토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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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9월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내 손에서 태어난 캐릭터’를 진행했다. 캐릭터디자이너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로,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하고 기존의 캐릭터를 다른 느낌으로 꾸몄다. 또한, 캐릭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나만의 생각으로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본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다른 직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비대면이지만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 참여를 병행하여 직업체험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직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신청’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 ☎031-5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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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 진단검사 행정명령화성시가 남부권에 이어 서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봉담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정남면에 소재한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이 근로하는 기업체의 대표와 내·외국인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꺼번에 검사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읍·면별로 검사 기간을 분리했으며, 정남면 소재 기업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소재 기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검사를 받으면 된다.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소재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감염이 확산됐을 경우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가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명령에서 총 4만 3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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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단, 추석맞이 ‘풍요로운 한가위 한과 나눔’ 진행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와 희망나눔 함께하는 원미사람들이 추석을 맞이해 원미도시재생주민제안사업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한과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한국 명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한과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들이 명절 인사와 함께 30가정에게 전달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봉사자 신O인씨는 “한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과를 받은 결혼이민자 김O화씨는 “코로나19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명절 느낌 가득한 한과를 준비해주셔서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다.” 며 “한국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정원 원미사람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지만,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심곡동 주민자치회 신상현 회장도 함께 참여하여 “심곡동이 마을과 마음이 통하는 하나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백운영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전통 한과를 만들어 준 원미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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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2021년 미인가 대안학교(의정부 중원학교) 운영비 지원방안 논의”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대안학교인 의정부중원학교 학부모 대표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미인가 대안학교인 의정부중원학교 2021년 운영비 지원 요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미인가 대안학교 대부분이 여러가지 사유로 학교 설립인가를 받지 못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공평한 교육권으로 공교육학생들과 같이 교육 혜택을 일부라도 받고자 다음 같이 제안한다”고 말했다. 제안 내용으로는 ▲급식선정업체의 조달청을 통한 입찰이나 위탁급식으로 지속적인 계약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의 공교육으로 전학이나 검정고시 준비 및 상위학교 진학 시 필요한 공통교과서 무상 지원 필요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예방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관한 교육 필요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도 민간 체육회와 교육청이 연계하는 스포츠 수업으로 학교안사업, 학교밖사업 운용에 대상이 되는지? 공공의 스포츠 혜택이 필요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 복지비용지원(4대보험 가입,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등이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교육 평등권 보상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파악하여 실제 운영실태와 지원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평생교육법」 제5조에 따라 의정부시 평생교육진흥 조례는 모든 시민이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에 포함되어 공교육에서 받지 못하는 기본교육 선택안에 의무교육이라는 것을 국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면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평생교육법 안에서 담을 수 있는 카테고리도 있으니 도의회 상임위활동 부분에서 충분히 논의하여 안을 마련하고 향후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부서의 논의 면담 자료를 피드백하여 구현에 나간다면, 전국 지자체 최고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의정부시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회담이 조만간 앞두고 있어 이전에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면담을 통해야만 의정부시 예산편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혔다. 이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면담 내용을 피드백 해주시면 경기도청과 협의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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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 지자체 선정 완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1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2021년 3월 25일∼5월 13일)**한 결과 지난 6월 2개 지자체(광주, 대구) 선정***에 이어 추가로 2개 지자체(전남, 경북)가 선정되었다고 9월 10일(금) 밝혔다. * 건립센터 : 외래 및 낮병동 20병상 이상,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 [보도참고자료] ‘21년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센터 건립 및 지정 지자체 공모 (3.25∼5.13) (3.25) *** [보도참고자료] ‘21년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센터 건립 및 지정 사업 지자체 선정 (6.30) ○ 2021년 6월 전남권(광주, 전남)과 경북권(대구, 경북)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개소 건립을 공모한 결과, 광주광역시 호남권역재활병원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먼저 선정된 바 있다. ○ 이후 2021년 9월 심사 결과, 전라남도 목포중앙병원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대상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2022년까지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 총 10개* 의료기관 건립을 목표로 2018년부터 건립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모든 병원·센터 선정이 마무리되었다. * (건립 병원 선정 개소수) 충남권(1), 경남권(1) (건립 센터 선정 개소수) 강원권(2), 경북권(2), 전남권(2), 충북권(1), 전북권(1) ○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아동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재활의료기관이 갖춰져 있는 수도권과 제주권의 기존 의료기관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재활의료센터로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 향후 건립·지정되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붙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 지정 및 건립 사업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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