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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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청년 위한 정책 실현되도록 노력”… 청년희망정책 간담회 참석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안산지역 2030 청년세대와 ‘청년희망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사장 최춘자)가 주최하고 청년의 꿈을 찾고 응원하는 청년단체인 꿈에아리(대표 박정우)가 주관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여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최춘자 이사장과 김현삼 도의원, 김동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이야기에 기성세대가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정책부터 주거 문제, 청년 창업·취업지원 제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진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은 “청년 세대와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신이 청년 국회의원임을 강조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간다”면서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직속 기구인 ‘청년 플랫폼’위원으로 임명돼 청년 세대와 소통으로 그치지 않고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나가는 역할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에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청·장년층과 함께 청년 세대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청년 세대와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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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고, ‘특수교육 학생과 함께 하는 통합체육 프로그램 운영’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고등학교(교장 이남희)는 특수교육 대상학생 사회적응력 향상 및 민주시민 육성의 일환으로 ‘또래 도우미와 함께하는 우리가 명궁’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8일 점심시간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또래 도우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체육교사와 통합교육지원 담당 교사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또래 도우미 학생이 2인 1조가 되어 우리나라 전통 종목인 양궁을 변형한 뉴스포츠 ‘한궁’을 통해 학년별 토너먼트 시합을 가졌으며, 팀원들은 집중력과 팀웍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 토너먼트 결과 ▲ 1학년 우승: 백준우, 이건우 ▲ 2학년 우승: 이다연, 나혜정) 와부고 이남희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을 배웠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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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날씨 추워질수록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증가…어린이집과 학교 주의해야”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년여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집단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1월에 감염 사례가 집중됐다며 취약 장소인 어린이집·학교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접수된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 230건 중 노로바이러스가 2명 이상 검출된 사례 140건을 분석했다. 우선 140건을 연도별로 보면 2018년 41건, 2019년 46건, 2020년 11건, 2021년 상반기 42건(10월 말 기준 총 45건)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급감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월별로는 12월 15건(15.3%), 11월 14건(14.3%), 3월 12건(12.2%), 1월 10건(10.2%) 등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집중됐다. 발생 장소는 어린이집 57건(40.7%), 학교 52건(37.1%), 유치원 16건(11.4%), 음식점 5건(3.6%) 순이었다. 학교는 2018년 24건, 2019년 22건, 2020년 1건, 2021년 상반기 5건 등 감소 추세이지만 어린이집은 2018년 8건, 2019년 16건, 2020년 5건, 2021년 상반기 28건으로 올해 대폭 늘어났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이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식재료 및 지하수 등에 의한 대규모 집단 발병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환자 및 오염된 환경과 접촉을 통한 2차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같은 공간에 영유아들이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집 등은 감염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잘 익혀 먹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및 종사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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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위한 협력 강화한다부천시(시장 장덕천)가 관내 병원 및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보호·지원에 적극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원장 신응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 ▲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 자문에 협조하기로 했다. 4개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관내 병원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엄성규)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정방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홍현정)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맺었다. 이는 학대 피해아동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기관으로 학대피해 및 위기의심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의료서비스와 지역 기관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아동의 상처를 보듬어서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는 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하는 등 아동친화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도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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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전국 우수특구 선정안산시(시장 윤화섭) ‘다문화마을특구’가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04개국 8만 1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바 있으며, 내년 시행 예정인 개정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설립돼 현재 47개국이 가입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 주관으로 2008년부터 유럽연합(EU)과 함께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상호문화 우수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호문화 및 다문화 분야 회원도시와 국제교류·국제회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는 특례시 승격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상호문화도시’를 실증하고 세계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라며 “앞으로 내·외국인 더불어 사는 선도적인 다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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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성남 중·고생 50명에 장학금청소년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오는 11월 16일 성남시에 창복장학기금 25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해 중·고등학생 50명이 장학금을 받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분당구 수내동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수혜 학생대표와 가족,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중학생 41명과 고등학생 9명을 장학금 수혜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성남시에 장학기금을 맡겨 이번까지 모두 260명의 중·고등학생이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334가구, 4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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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능 대비 코로나19 방역 동참 호소문 발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1월 18일 2022년도 수능을 앞두고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촉구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호소문에서 “백신접종 완료율이 77%에 도달했지만 아직 하루 2천명 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긴장과 우려 속에 있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해 철저한 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은 “시는 방역관리에 만반을 기해 교육청과 함께 현장관리반을 꾸려 격리‧확진 수험생의 응시 및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일생일대의 첫 번째 관문을 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울타리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방역의식 강화를 위해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중교통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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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알레르기 표시 362곳 점검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62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에 투입한다.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제과, 제빵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8개사 가맹사업본부의 가맹점들이다. 점검반은 해당 업소가 제품, 메뉴 게시판 등에 열량,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와 알류, 우유, 돼지고기,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를 살핀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미흡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2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남시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어린이의 식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매년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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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2021년 비대면 IT경진대회 성료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7개 지역아동센터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강생이 그간 쌓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날 치러진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저학년 아동부(초등 1~3학년)와 고학년 아동부(초등 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작성 테스트를 통해 아동들의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능력을 평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온라인 경진대회를 통해 몰랐던 친구들도 알게 되고, 실력도 발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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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사할린 어르신에 건강식품 등 전달파주시 문산읍(문산읍장 이재면)은 지난 10일 선유휴먼시아 아파트 3단지, 당동휴먼시아 아파트 3단지에 거주하시는 사할린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주식회사 비앤씨에서 기부한 발효천해천마 143박스, 덴탈마스크 286박스, 손소독제, 마스크스트랩, 핸드크림 등 8,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영주귀국 사할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승의 사할린영주귀국자회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영주귀국 동포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이번 나눔이 위안과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며 “사할린 동포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난 10월 29일에도 소고기, 햄류 등을 사할린동포회에 전달한 바 있다. 사할린 교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당동휴먼시아 아파트3단지와 선유휴먼시아 아파트3단지는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93가구 142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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