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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

기사입력 2021.11.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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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이  너른고을  경기도 광주 중대동 텃골 이택재 麗澤齋 뜰 안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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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암 안정복 연구소 (소장  안용환) 주관한 행사에서 광주 안씨 종원을 비롯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인  등 250여명의 참석해 문화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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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시로 개회를 시작하였고 순암 안정복 선생님의 초서롱에 쓰다를 별가람중학교 교사이고 음유시인 이수정 님이 낭송하셨고 전정호님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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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장 겸 전 한국 Pen 클럽 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님이 격려사를 해주셨고

    심사평(심사위원 중)은 새한일보 논설위원 겸 한양 문학 주간인 이현수님의 심사평으로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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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은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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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순암안정복 문학상은 자유 주제로 원고 전국적으로 공모하였고, 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접수된 1000여 편의 작품 중 1차 예심으로 먼저 600편을 선별한 뒤 전문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른 33개 작품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마지막 당선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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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모 작품 중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뚜렷하고 분명한 주제 의식으로 순암 선생의 생애와 역사의식을 충실히 반영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 소감과 낭송을 직접 권수진 시인이 해주셨다

    주최 : 한양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주관 : 순암연구소
    한양문학 , 한양문인회 대표 박윤옥 순암연구소 소장 안용환 수상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상]동사강목도 : 권수진 시인 [금상] 이택재를 소리하다 : 김학중 시인 [은상] 이택재 : 이은영 시인 [동상] 1),파문을 건지다 : 김향숙 시인 2),사부인곡 : 황은순 시인 3),순암일기 : 송금례 시인 [장려상] 1),순암을 만나다 : 신화정 시인 2),이택재의 별 : 최병규 시인 3),빛이 된 순암 : 곽인숙 시인 4),이택재에 물든 가을 : 이인환 시인
    시 낭송가 정나래 님의 저서롱에 쓰다를 수상 축하 및 final 시 낭송으로 이어졌고 , 수상자들과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가슴을 쩔쩔 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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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에서는

    현재 순암연구소 대표 겸, 경인 종합일보 논설위원이고 시인이신 박종선 님의 25분간의 인문학 예절 강의가 펼쳐졌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과 귀가 호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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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과 문화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현악 4 중주(廣주 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기원 지휘자)는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기 듬뿍 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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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뜰 안에는 베트남 문화원에서  무료 차를 봉사해 주셨고 순암 연구소에서 마련해 주신 점심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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