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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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제4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 공모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2021년 네 번째를 맞는 순암 안정복 문학상 공모를 발표한다. 본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동사강목 외 100여 편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安鼎福, 1712 ~ 1791)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고자 제정되었다. 공모는 시 부문으로 한정하며 1인당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이며 (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 가산점 부여)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기성문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고는 한양 문학 순암 문학상 운영위에서 접수하며 우편 발송일 경우에는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대상 (1명)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과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 1명 100만 원, 은상 1명 50만 원, 동상 3명 각 10만 원,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한양 문학(대표 박윤옥)과 한양 문인회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종선)가 주최하며 주관은 순암 연구소(회장 안영환)에서 진행한다. -작품 공모 1응모 부분 : 시 3편 주제는 자유 ※ 단, 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 가산점 부여 2. 시상내역 대상 1명-3백만원 및 시비 설치 금상 1명-1백만원 은상 1명-오십만원 동상 3명-각 십만원 장려상 5명-상패 및 상장 3, 응모 기간 2021년 4월 1일~ 2021년 08월 31일까지(마감일 소인까지 접수) 4. 응모자격 신인 및 기성작가 ※역대 안정복 문학상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 제외 5. 발표 및 시상 - 발표: 2021년 10월 5일 1차 개별 통지, 2021년 10월 15일 2차 본선 심사 발표 - 심사위원: 5명(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작가 및 전문가) - 시상식: 2021년 10월 30일 오후 1시 경기도 광주시 텃골 49, 이택재 ※ 발표 시기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6. 응모방법 - 응모작품은 한글문서 작성해야 하며 글꼴은 바탕체. 크기는 11포인트로 동일 - 원고 보내실 때에는 응모자 본명으로 할 것 (필명 사용자는 본명과 필명 동시 기입) -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표기하여야 하며 A4용지 1매에 작품 1 편 (총 3편 3매 작성)을 원칙으로 함. 7. 유의사항 인터넷을 포함 어떠한 매체에도 발포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표절, 모방, 중복 응모하여 입상한 사실의 확인될 경우 입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합니다. 접수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수상작은 2021년 한양 문학 겨울호에 수록 및 수상 작품집 별도 출간 예정임, 8. 보내실 곳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엘지로 386번 길 47-20 (순암 안정복 문학상 담당자) 이메일 : hanyangqq@naver.com 문의처 : 010-4857-1057. 010-5307-2725. 010-3874-5328 주최: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 주관: 순암 연구소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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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3.1운동 만세길,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화성시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조성한 ‘화성3.1운동 만세길’이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딩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화성3.1운동 만세길은 1919년 당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시작해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 총 31km에 달하는 만세꾼들의 발자취를 복원한 역사테마길이다.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유적지, 횃불 시위터, 화수리 주재소 등 총 15개의 항쟁지를 하나의 길로 연결했다. 또한 만세길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 만세길 방문자들이 각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시민들이 화성 3.1운동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2019년 4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천833명이 방문했으며, 351명이 완주훈장을 수령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5년에 걸친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심도 있는 브랜딩 개발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화성3.1운동의 정신을 드높이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5일 문화역서울284 RTO(舊서울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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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함께 나누는 생명존중 이야기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14세 이상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는 ▲가족과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 ▲자신, 가족, 친구의 우울 및 자살 위기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준 이야기 ▲상담이나 치료로 자살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생명지킴이 활동 이야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수료 후 이를 실천하거나 자살 예방에 관한 인식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A4 용지 2~7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표어는 ▲이웃에게 삶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생명의 소중함이나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 ▲자살 예방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접 방문, 이메일((bcmh-contest@hanmail.net), 우편(부천시 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 팩스(032-654-4028)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bucheonlove.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수기, 표어 부문별로 청소년, 청·장년, 노년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상은 부문별 각 1작품,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부문별·연령별 각 1작품으로 총 14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5월 26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부천시민의 생명사랑 인식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032-654-4024, 내선번호 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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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 2020년 우수단체상·지도자상·우수선수상 수상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사)대한볼링협회 주관 2020년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지도자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시·도, 시·군 실업여자볼링부 15개팀 총 92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부터 11년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남상칠 감독이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해 팀을 최정상 반열에 올려놓은 공로로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한 해 활약을 바탕으로 중·고교, 대학, 실업팀 등 분야별 우수선수·단체, 지도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시는 3월 월례조회에서 대한볼링협회장을 대신해 남상칠 감독과 여성볼링팀 주장을 맡은 지은아 선수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대회가 취소·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우수한 성적은 물론 주요 상을 휩쓰는 영광을 안은 선수단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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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소개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시상식, 기념사, 인사말씀,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를 통해 발굴된 故 이명근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故 이명근 선생은 1919년 3월 함흥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8개월을 복역한 바 있다.또한, 독립유공자 심치경 님의 후손 심찬익 님, 김유환 님의 후손 김영삼 님께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이 전수됐다.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는 지역 곳곳에서 1만 5천여 주민들이 맹렬한 항쟁을 벌인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후손들은 이러한 우리 지역의 숭고하고 거룩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평화통일의 시대를 김포시가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제102주년 3·1절 기념사 전문]기 념 사존경하는 49만 김포시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오늘 우리는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치신 순국선열 앞에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또한 그 곁에서 인고의 시간을 묵묵히 희생하며 살아오신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102년 전 오늘, 일제의 탄압에 맞서 우리 선열들께서 독립을 선언하셨습니다.그날, 독립을 선언한 건 단지 민족대표 33인만이 아니었습니다.노동자와 농민이 일을 멈추고 부모와 아이가 손을 잡고 선생과 학생이 어깨를 마주 하고거리로 나섰습니다.신분과 이념, 지역과 계층,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수많은 선열들께서 독립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독립을 위한 함성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1919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월곶 군하리장터, 양촌 오라니장터, 고촌 신곡리를 비롯 북변동과 감정동, 하성 등김포 전역에서 1만 5천여 주민들이 맹렬한 항쟁을 벌였습니다.우리 김포는 3·1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후손들은 이러한 우리 지역의 숭고하고 거룩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우리 김포가 애국충정이 서린 유서 깊은 고장임을 잊지 말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입니다.얼마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기 위해역사적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미국 하버드대학교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매춘부라고 모욕하는 논문을 발표한 데 이어우리나라에서도 친일극우학자들을 중심으로 램지어 교수를 두둔하고 나서는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102년 전 우리 선열들은 하나로 뭉쳐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오늘날 우리 가운데는 분열을 획책하고 망언을 서슴치 않는 무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3·1운동의 주역이자 성지인 우리 김포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사실을 제대로 알 때 분노할 수 있고, 잘못에 대한 통렬한 지적이 있을 때정의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민선7기가 출범한 이후 우리 김포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자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교육 시즌1에서는 상해임시정부 청사와 간도 일대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앞으로도 김포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런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역사교육에 더욱 힘써 나갈 것입니다.또한 노후화 된 보훈회관을 새로 건립할 예정입니다.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보훈회관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곳이자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최근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다행히 지난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일상으로의 복귀를 향한 소중한 첫 발을 뗀 것입니다.예정된 대로 백신접종이 진행된다면 올해 말쯤이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함께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습니다.오늘의 위기도 온 시민이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낼 것입니다.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김포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시민행복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확실한 변화를 통한 더 큰 김포’를 만들어 가고자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먼저, 환경을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스마트에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도시의 가치 있는 경쟁력을 발굴하고 스마트한 기술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대곶지구를 도시재생 스마트환경 순환시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지원을 위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은김포가 경제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둘째, 미래에 투자하는 평생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다양한 평생교육환경 조성을 위해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및 평생교육의 중심의 될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구현에 힘써나가면서 김포 전역을 평생학습 공동체로 만들 것입니다.셋째, 경쟁력 있는 한강신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축소 조성된 한강신도시를 220만평 추가 조성계획을 추진하는 동시에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등 부족한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도시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한강신도시의 기능 회복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습니다.넷째,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평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규제와 철책으로 둘러싸여 있던 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평화생태관광 도시가 될 것입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한강변을 가로막던 철책을 제거하여 한강을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평화, 관광과 더불어 김포에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여 남북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단지를 조성하여 김포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현재 김포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굵직한 현안들로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수도권광역철도 GTX 유치, 서울지하철과 인천지하철 김포 연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등이 그것입니다.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끌어올리고 다가올 평화의 시대를우리 김포시가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우리 모두가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코로나19는 잠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우리의 단합과 희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독립과 광복을 가져 온 용기와 의지가 우리 대한민국과 김포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하면서,다시 한 번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감사합니다.2021년 3월 1일김포시장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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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수강생 모집용인시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으로 올해 공예·원예·악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 3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학습과에 팩스(031-324-8989)를 보내거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3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최소 인원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에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2764)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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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있다. 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비대면 축제 대상(11개), 명품 축제 특별상(1개), 축제 감독상(1명)을 선정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이 중 비대면 축제 대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시흥갯골축제는 ▲2021 문화관광축제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 한국경제신문 선정 ‘한국의 축제 2020’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특별상까지 5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축제를 선보이며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상생을 통해 지친 시민의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온라인 축제로 진행됐다. 온라인 축제 방문객 수는 15만 명 이상, 온라인 콘텐츠 노출수는 133만회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좀처럼 진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시대 시흥갯골축제가 새로운 축제의 모델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올해도 더욱 다양한 축제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뉴노멀시대 앞서나가는 시흥갯골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3월중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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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02주년 남양주 화도 3·1 독립만세운동’재현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화도읍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제102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기획된 기념행사로, 매년 3·1절 하루 전날 저녁에 열렸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 동부번영회, 월산교회에서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당초 독립운동가들이 횃불을 들고 걸었던 길을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행진하는 것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기념식으로 변경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이석영선생 순국 87년 만에 처음으로 추모식이 거행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마석역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유튜브실시간 스트리밍과 ZOOM을 이용한 양방향 소통으로 비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마석역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태극기 퍼즐 맞추기, 나눔 편지 남기기, 손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기념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는 평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념식에서 “해마다 맞는 이 소중한 날, 고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매년 3·1절 전야행사로 계속돼 온 횃불 행진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의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념행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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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 취소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오는 3월 1일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취소하고 고양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행사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백명 안팎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3·1운동 정신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들과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념식 대신 준비한 참배행사에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및 회원 등 주요 인사들만 참석해 간략하게 헌화·분향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차원에서 이번 참배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08만 고양시민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 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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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3‧1절 기념, 코로나19 위기 극복 ‘태극기 달기 운동’ 승화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린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고구려의 기상, 태극기 도시’이면서, 노은 김규식 선생 등 예로부터 많은 충신과 애국지사들이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난 호국 충절의 고장답게 팬데믹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삼일절까지 주요도로변 13개 구간에 가로기 1,180개를 게양한다. 앞서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강변북로 등 7개 구간의 배너형 태극기 463조를 전수 교체했으며 대형 태극기, 군집기 등 기존에 게양된 태극기는 소중히 점검하여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휘날리는 태극기 도시 이미지를 유지한다. 또한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SNS 및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참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작년에 이어 전입 및 혼인신고 가정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가정까지 태극기 보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200여대에 휘날리는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 운행토록 하여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이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 속에서 3·1 운동 정신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 온 우리 민족의 저력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도록 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제102주년 삼일절 태극기는 더욱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태극기를 사랑하는 애국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전 시민이 태극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3월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