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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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및 효행 사상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 행사는 취소하고, 효행 유공자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귀감이 된 장한어버이 분야의 도지사 및 시장, 시의장 표창 수상자 10명과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된 효행자 8명, 그리고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부득이 하게 취소했지만, 경로효친사상 및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의 공적을 축하드리며, 어르신을 늘 공경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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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기할 때 공연 보며 힐링하세요!”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고양어울림누리 백신접종센터 인근 광장에서 ‘정오의 문화백신’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달 1일 경기북부 제1호 접종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3개 구에서 각각 1개씩 총 3개소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접종센터 방문자가 증가해 접종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시는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고 어르신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센터 인근에서 음악회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정오의 문화백신’음악회는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힐링 음악회로서 시에 거주하는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고양버스커즈’, ‘거리로 나온 예술’팀 등 총 30팀이 무대에 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 1~3인만 무대에 서며, 접종센터 야외 대기 장소에서 3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공연을 한다.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백신접종이 가장 몰리는 ‘13시’시간대를 감안해 공연시작 시간을 12시30분으로 정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활동의 제약으로 지역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은 접종 대기자에게는 정서적 ‘문화백신’역할을 하며 예술가들에게는 생계용 ‘문화백신’ 역할을 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음악회가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무료 야외 조각전시회도 진행한다. 야외조각전‘도란도란, 조각놀이터’에서 총 30점의 고양시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약 3개월 간 (5월 1일 ~ 8월 8일) 구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031-960-9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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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군민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개최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 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28일 수요일 19시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여 연천군민들에게 1,000원의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 4. 28.(수) 19시에는 유명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를 시작으로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같이 출연하는 손헌수는 근래 트롯가수로 변신하여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그우먼 이지요 또한 트롯가수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세 출연자 모두 개그맨에서 가수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개가수로 노래와 개그, 퍼포먼스가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개그맨에서 개가수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이어가는 형식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이후로 5월에 ‘플라워 고유진’, 6월에 ‘수레울 주크박스 음악회’ 7월에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트랜스포머 마법열차’, 8월에 2021 디딤돌연주회, 9월 지역 연주자 공연, 10월 ‘히든싱어 콘서트’, 11월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코로나19의 단계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고, 공연을 진행하는 달 매월 첫째주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월 공연은 4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티켓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전화로만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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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궁평 오솔 (OSOL) 아트파빌리온 ‘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 금상 수상화성시는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Architecture)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은 지난해 ‘2020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환경디자인 본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하며 화성시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자산의 높은 수준과 우수한 기획력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된 전통적 상으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매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The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21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의 98명의 독립 전문가로 심사위원으로 구성하고 52국가의 총 9,509개의 출품작 중 75개만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오솔(OSOL)’에 대해 “궁평의 바다와 솔숲의 조화가 바람과 소나무 가지 사이로 속삭이는 사람과 자연의 대화를 연상시키며, 이 경관을 이루는 건축물이 평온, 영감 그리고 균형으로 가득한 시적인 느낌을 준다”라며 금상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궁평 오솔(OSOL)은 펼쳐진 바다 물결의 형상을 보여주는 지붕과 함께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이루어진 파빌리온으로 자연적이면서도 인공적인 숲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은 화성시에서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조성한 것으로 지역에 산재한 생태, 역사, 관광자원의 문화적 가치에 기반한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은 화성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는 곳곳에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화성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등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부도 아트파크, 제부도 벤치 10종, 제부도 워터워크가 2017년‘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부터 2017년‘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18년‘아이디에이 디자인 어워드’(IDEA)까지 세계 3대 다자인상의 다수 수상은 물론, 현실적인 건축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아이코닉 어워드까지 다양한 공공재생프로젝트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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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주기’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영웅 박지영씨 추모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시민영웅 박지영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4월 16일 故박지영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 내 지영공원에서 이뤄졌다. 박지영씨(당시 22세)는 사고 당시 세월호에 마지막까지 남아 구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의사자로 지정됐다. 의사자는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박씨는 당시 세월호에서 선내 방송을 담당하는 승무원이었다. 침몰 후 세월호의 벽이 바닥으로 기울자 출입문을 잠가 안전한 바닥이 될 수 있게 ‘생명의 다리’를 만들고 50여명이 건너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세월호 생존자 174명 중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선장이 재선(在船) 의무를 다하지 않고 먼저 탈출해버린 상황에서도 4층의 구명조끼를 구해 3층 학생들에게 건네며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당시 누리꾼들의 의사자 지정 청원 운동이 이어질 만큼 그의 선행과 희생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박씨는 세월호 참사 4년 후인 2018년 4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됐다. 그날의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박씨를 기억하고,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시흥시는 2015년 박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에 그의 이름을 따서 지영공원을 조성했다. 동문회,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교직원회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도 뜻을 모아 추모비를 세웠고, 뒷면에는 시흥고 백일장을 통해 선정된 홍지윤 학생의 ‘4월의 그날’ 시가 새겨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시흥고등학교 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추모식에서 추모비에 헌화하며 많은 이들에게 의로운 선행과 투지를 보여주는 희망의 씨앗을 남겨준 박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과 투지로 살아가는 시민 모두 현실 속 영웅들”이라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김과 동시에 공동선에 일조하는 수많은 시민 영웅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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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대상 35년의 기록’인명록으로 발간안양시민대상 35년의 기록이 인명록으로 발간, 수상자들의 명예를 더욱 높이게 됐다. 안양시가 2일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인명록 5백 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안양시민대상 역대 수상자는 총 199명,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환경보전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두 근면성실함을 인정받고 존경 받는 인물들이다. 안양시는 지난 1986년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한 숨은 인물을 발굴, 안양시민축제 기간 시상식을 거행해 왔다. 수상자들은 2009년‘안양시민대상 수상자회’를 발족,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도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안양시는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과 관리로 공적을 후대에 전하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의미에서 35회째인 지난해부터 인명록 집필을 추진했다. 인명록에는 시민대상 연혁을 비롯해 역대 수상자의 수상부문과 공적 및 약력, 수상자들이 만든 사진과 서화 등의 작품들이 일목요연하게 실려 있다. 이 인명록은 이달 중 수상자 가정, 각 단체와 학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도 비치돼 시민들은 이곳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명록이 첫 발간된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는 조촐한 발간식이 마련됐다.(사진 첨부) 백상래 수상자회 제작위원회 회장(1998년 제13회 지역개발 및 환경부문 수상)은 “안양시 시민대상 수상자 인명록 발간은 우리 안양의 발자취와도 같다며, 안양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대상은 시민이 추천해 선정됐기에 더욱 뜻깊고 영예롭다고 전하고, 수상자들을 영원히 기리는 소중한 자료라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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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 참가단체 모집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및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목표로 경기도 내 17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문화예술 인력 역량 강화, 예술창작활동 지원 4개 분야에 대해 모집하며, 선정단체에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장애 예술의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관내 장애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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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효성그룹, 장애예술가 지원 이어 나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 22일(월)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들의 기획전시를 여는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 ‘굿모닝 스튜디오’에 전액 사용된다. 효성그룹은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효성그룹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2020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2일(월)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장애예술가 중 효성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서울시민 3000여 명의 투표를 통해 한승민 서양화 작가(자폐성장애 2급)가 선정됐다. 한승민 작가는 2017년부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2019년 열린 개인전 ‘Moving World’(그림손갤러리)를 비롯해 KT&G상상마당,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진행한 다양한 전시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해서 장애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효성그룹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예술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메세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IT팀 홍지형 주임 02-3290-7065 기부금 관련 문의 메세나팀 02-3290-705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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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세현, 남양주시 홍보대사 위촉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배우 권세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권세현은 2019년 중국 유명 영화사 상하이아태영화공사의 초빙 배우로 선정돼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며 글로벌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로, 최근에는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2021에서 선(善)으로 뽑히고 포토제닉상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배우 권세현의 일진월보(日進月步)하고 있는 모습과 도전 정신이 수도권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시의 현재와 매우 유사하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실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권세현은 “교통, 공간, 환경의 3대 혁신을 추진하며 무서운 속도로 도약하고 있는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돼 매우 자랑스럽다. 남양주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면서 시의 우수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홍보대사로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배우 권세현은 LBN 불교방송의 홍보 실장을 겸임하며 홍보 분야에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남양주시를 국내․외로 알리고 국제교류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등 시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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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축제 각종 행사와 연계추진가평군은 지역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축제를 오는 9~10월 본격 개최키로 하고 이 기간 시가지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가평가을꽃축제가’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가을꽃축제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체험시설, 레일바이크, 잣고을 전통시장 등의 관광자원이 축제장소 인근에 밀집되어 있어 이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평문화창작공간(얼쑤공장)을 통해 배출된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재즈거리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을 준비해 지역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30여 일간 가평인구의 두 배인 12만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감에 따라 올해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및 꽃정원의 예상 관광객이 30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하여 꽃축제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군은 자라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라섬내 우거진 잔목제거 및 나무식재 등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새로운 볼거리 및 방문객 불편해소를 위해 꽃터널 식재는 물론 가평읍 시가지 주차공간 확보방안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