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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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남양주시,‘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운영

- 농업을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가꾸기 -

(0622)[농생명정책과] 남양주시, ‘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 운영(사진1).jpg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관내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 어르신과 치매환자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농촌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한 심신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지원 치유 원예 프로그램」을 지난 21, 22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함을 홍보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푸른숲 농원에서 진행된 치유 원예 프로그램은 농장주의 오디재배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기농 오디 수확, 농가밥상 체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농업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몸을 움직이는 수확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처럼 자연에 나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체험농장들의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예방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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