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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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양호(B) 등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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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장애인 고용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9년에 이어 2년 연속 ‘B’등급 평가를 받았다.

  총 131개(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포함한 36개 준정부기관이 B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안전 및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강도높은 혁신경영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장애인 고용의 핵심사업에 주력한 결과,

  ▲‘20년 안전활동수준평가* A등급 달성

     *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제 확립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제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고 최종 6개 등급(S~E)으로 평가하는 제도

    ▲성남시, 지역공공기관 연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활성화 모델* 구축

     * 성남시 전통시장-장애인시설-공공기관 3자 간 협약을 통해 장애인 사회성 훈련 지원 및 지역 내 전통시장 매출 증대 추진  

    ▲민관 협력 중증장애인 ‘착한셔틀’ 사업* 등 한국판 뉴딜 선도형 혁신 추진

      * 공단-성남시-대기업-스타트업 연계로 중증장애인 대상 ICT 기반 셔틀 버스 지원 및 승하차 도우미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참여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최초 설립으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 기존 민간기업 중심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에서 지자체,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자회사를 설립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20년에 여주시에서 최초로 “푸르메여주팜” 설립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장애인 고용 피해기업 지원 확대* 및 적극적인 감염 대응을 통한 장애인 훈련기관 감염 제로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고용장려금 단가 인상, 지급 시기 단축, 숙박, 관광 등 우선지급업종 선정 등 장려금 제도 개선 및 융자지원 사업체 원금상환유예 등

       ** 코로나19 위기 단계별 탄력적 훈련 운영 및 비대면, 온택트 훈련교육을 통한 단절없는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

□ ‘21년에 취임한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이 이룬 경영평가 2년 연속 양호 등급은 임직원이 합심하여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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