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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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안산시 사동,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우수상’ 수상

‘세대공감·공존을 꿈꾸는 푸른 숲 사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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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상록구 사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된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하며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13회를 맞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올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철저한 방역 속에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병행된 이날 대회에서 안산시는 ‘사동’이 대표로 참가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정다감 프로젝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함께 응원 챌린지’, 세대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 주민의 아이디어 및 자치활동을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 사동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존 직능단체를 포함해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의 협력적 네크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사동의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자치를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가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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