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을 맞아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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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을 맞아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코르사주 만들어 전달

□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

화상 회의 프로그램 활용 카네이션 만들기.jpg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5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봉사야 이리ON’을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공모금을 받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족의 온기가 더욱 그리운 가정의 달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를 작성하고,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직접 만들며 따뜻함을 전했다. 완성된 카네이션과 안부 편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갈매사회복지관으로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

 

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도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봉사야 이리ON’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하여 대면을 최소화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하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uri1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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