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는 4월16일 시작으로 인제군체육회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인 좌식배구를 시작했다. 

선수들은 비록 마스크는 벗지 못하지만 모처럼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코로나 19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며 모처럼 움추렸던 마음을 한껏 달래기도 했다

.한편, 운영진과 선수들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준수 사항을 지키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좌식배구를 시작으로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봄 햇살처럼 움추린 마음을 녹아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