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담회 개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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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담회 개최 (3.5)


-1차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핵심적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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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5일(금) 14시 서울역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에서 중앙(국립재활원) 및 10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 보건사업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양성일 1차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중앙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함께 모여 ?’21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업방향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센터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및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17년 12월 장애인건강권법(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지역센터’)로 지정하여, 중앙센터(국립재활원) 및 보건소와 함께 장애인 건강서비스를 제공·지원하는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20년까지 서울 보라매병원 등 10개 병원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정·운영중이다.

 

’18(3개소)

[서울] 보라매병원, [대전]충남대학교병원, [경남] 양산부산대학병원

’19(3개소)

[서울] 서울재활병원[강원]강원도재활병원, [전북] 원광대학교병원

’20(4개소)

[부산] 동아대병원[제주] 제주대병원 [인천] 인하대병원[경기] 분당서울대병원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건강정보 제공, 장애인 관련 의료 종사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현재까지 지역센터에 의뢰된 장애인 1,400명에게 지역사회 건강관리 자원(병원, 보건소, 장애인 건강주치의, 복지관 등)을 연계하여 진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 약 4,5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운동·감염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돌봄 종사자 7,0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4,0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센터의 선도적 노력을 격려하면서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지역센터가 장애인 건강 전달체계의 튼튼한 기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1차 간담회 계획안


 


[자료제공 :(www.korea.kr)]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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