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19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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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19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진행

○ 20가정을 대상으로 랜선수다방, 집콕놀이 운영

○“코로나19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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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자녀를 양육 중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사부담과 자녀양육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부담감을 감소시켜 개인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월 1일 가사 스트레스 경험담 공유 및 해소방안 의견을 나누는 랜선수다방을 시작으로, 2월 23일과 24일에는 마인드스페이스의 대표이자, 「마음성장놀이북」의 저자인 최희아 강사의 ‘집콕놀이-부모는 놀이박사’와 ‘게임소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집콕놀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온라인 비대면으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5일과 26일에는 브런치와 함께하는 랜선수다방을 통해 가사와 육아에 대한 경험과 일상을 나누고, 나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서로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이 전환이 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이하여, 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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